지금 밥먹다가 볼거 없어서 삼시세끼 틀어놓는데 진짜 kbs에서할때 일박이일이나 가끔 봤지 다른건 제대로 각잡고 본적 없거든
그냥 저 사람의 감성 자체가 안맞아서 미쳐버리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음악 너무 많이 깔음... 내가 뮤비를 보는건지....
2. 제작진 개입 너무 심함. 멘트든 얼굴출연이든
3. 드립이라 해야하나 언어유희가 너무 유치하고 올드함ㅋㅋㅋ 방금도 염정아 톱 잘써니까 톱스타라고 하곸ㅋㅋㅋ 아재개그st..
4. 모든 사물과 모든 행동에 의미를 부여함 예를 들어 그냥 걸어가도 토리가 걸어가고 있다가 아니라 토리가 세상과 교감하여 세상을 맛보는중
이런식?ㅋㅋㅋ
5. 너무 특정인물들과 예능 많이 함. 신선하지가 않음. 삼시세끼나 가끔 신선하면 모를까
암튼 그래..... 되게 그리고 제일 불호 담으라면 편집과 자막일듯 자막이 너무너무너무 전지적 작가 시점이야 그냥 의미 없이 하는 행동에도 너무 많은 의미를 담으려함
2번3번 공감 ㅋㅋㅋㅋㅋ 나영석 진짜 안나와도되는 장면에서까지 기어이 나오는느낌이야 자기가 연출자가 아니라 출연자라고 알고있는것같아
내가 나영석류 예능 싫어하는건 이 예능들은 내가 스스로 느끼고 생각할 틈을 안주더라고. 그리고 그럴 틈을 안주는 온갖 자막이며 브금이 유치하고 궁예스러운게 너무 많아서 안 보게 됨
내가 말하는게 4번 이유랑 일맥상통함 ㅋㅋ 만약 개가 귀엽게 걸어가고 있으면 그냥 그 강아지를 찍어도 귀여움을 시청자가 느낄수 있는건데 굳이 자막으로 귀엽다귀엽다 강조해서 보는 사람의 해석 감정을 강요하는 느낌임
궁예스러운거.. 맞아...ㅋㅋㅋㅋㅋㅋㅋ 슈돌도 그렇잖아.. 애기가 그냥 옹알이로 아다다다 말하는걸 지들 식으로 이상하게 해석해서 자막다는거...
그러고보면 kbs 종특인가싶닼ㅋㅋㅋ
예전에 본거라 다를수도 있겠지만 브금선정도 뜬금없었어 궁예는 진짜 싫음..
맞아 이말도 공감해 자연이라는 저 공간이 저 피디의 그 인위적인 감성하고 안어울림. 저 피디연출은 완전 빽빽한 빌딩숲인데 어딘가 비어있고 느리게 돌아가는 자연과는 정말 안어울려
4번 ㄹㅇ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특유의 자연친화적인 자막과 모든 사물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하나 하나씩 아름답게 포장해서 붙여주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것도 아닌거에 선물포장지까지 두르는 느낌이야ㅋㅋㅋ
나는 제일 큰 이유가 불호 출연진들 너무 많음. 이건 누구 때문에 거르고 이건 누구 때문에 거르고 해서 본게 몇개없다
3,4,5 다 싫은데 진짜 4가 어마어마한 장벽...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4!!!!ㅠㅠㅠㅠㅠ 진짜 못참겠어... 영업이 많아서 꾹 참고 보려다가 번번히 탈주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