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 그동안 우후죽순으로 너무 많이 생기기도 했고
경쟁구도 만들면서 어그로 끄는 거랑
인성적으로 부족한 몇몇 심사위원들이 누군가를 평가하는게 불편해서 의도적으로 안봤었던 톨이야
이번에 이승기랑 이선희언니♥한테 영업당해서 싱어게인 봤는데
넘넘 재미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님이 여기서 누군가를 평가요??? 하는 심사위원들도 있지만 젊은 세대의 시각을 반영한다는 느낌으로 참고 볼만하고
오디션 프로 특유의 탈락자를 깎아내리는 듯한 분위기가 없어서
진짜 편안하게 시청했음 !!!
뭔가 슈가맨의 오디션 버전 정도의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러브홀릭 나올때 소리지름 ..ㅠㅠ 목소리 그대로 갖고 있어서 소름끼쳤는데
동시에 중딩때 짝사랑한다고 이 언니 노래부르면서 온갖 청승을 노래방에서 떨었던 기억도 떠오르곸ㅋㅋㅋㅋㅋㅋ
연어장인 노래 들으면서는 이분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마지막에 기타 치시던분 누구신가요...???
진짜 우리나라에 노래잘하는 사람 너무 많다 ㅋㅋㅋㅋㅋㅋ
월요일이 기다려지기는 증말 오랜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