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인기도 화제성도 없는지 딤토엔 글도 잘 안올라오지만ㅋㅋㅋㅋ도저히 볼게 없어서 어쩌다보니 매주 본방사수중인데..
이거 점점 더 버뮤다 삼각지대 안으로 굴러들어가는거같아
처음에 쀼의세계 패러디하고 블랙코미디를 섞은 드라마 나오고 이럴때가 차라리 신선했는데.. 어디서부터 문제였던거지? 제작비가 없는건지 점점 시시껄렁한 드립들만 난무하는 노잼 프로가 된거같아
나름 위기를 타파해본다고 나름 탑개그맨 출신들이 팀을 짜서 뭔가 해보자고 회의하고 발표하는게 최근에 새로 신설된 코너인데.. 아니 회의실에서 자기들끼리 해야 피식 하고 웃을만한걸 방송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 결과물도 재미도 없어. 보고있으면 피식 하는 웃음조차 한 두번 세번 나올까 말까임..
k사에서 실직한 개그맨들끼리 나와서 이근대위랑 뭐 무인도 체험하고 이랬던건 꾸준히 노잼이었어서 암전이고..
장도연 나와서 짤막하게 드라마 찍는게 그나마.. 막 까르르 웃기진 않아도 그냥 장도연 가끔 개그치는거 웃겨서 보는데 오피스물 발암 요소 많아서 잔잔하게 빡침. 그 안에서 럽라라고 지어둔것도 연하남이든 연상남이든 다 부족해보여서 장도연만 빼오고싶음;;
저 사람들 데려다놓고 이런 프로밖에 못찍는구나.. 한편으론 코미디언들도 시대가 변해가는데 참 적응하기 힘들겠단 생각도 들고 그렇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