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
올해 서른된 토리야.
미스터 트롯 너무 재밌게보고있으면서 한편으론
트라우마를 떠올리게하는 한 인물때문에 보는게 힘들어
내가 이 글을 쓰게된건
뒷페이지에 김호중 과거에대해 피치못할사정으로
조폭생활을했고. 떳떳하지못하면 영화까지 찍겠냐
라는 댓글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아서 쓰는거야
공지에 어긋난글이면 수정할께
난 2007년 경북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어.
미술과학생이었고 미술과 특성상
매일 전공레슨을 학교에서 했어
하루는 조금 어두워질때쯤 친구와 같이
주차장(겸 운동장) 음악과 레슨실앞 벤치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매점건물앞 조경수가 심어져있는곳앞에서
둔탁한소리가나서 쳐다봤더니
음악과 남자학생들 3-4명이(미술과는 그 시간에 레슨이라
앞치마를 하고있어서 딱봐도 음악과라는걸 알수있음)
남학생 1명을 발로 차고있었어
친구랑 나는 너무 놀라서 멍하게 있을뿐이었는데
갑자기 왠 덩치큰남자애가
수위실 옆에있던 철로된 쓰레받기로 바닥에있는 남자애를
내리찍었어. 피가 철철나는 남자애 옷을 질질끌어서
발로 차고 또 발로찼어..
나랑 내 친구는 덜덜떨고있었고
그날의 기억은 트라우마로 남아있어
서른이된 여태 난 사람이 사람을 그렇게 때리는걸
그날 처음봤거든
그게 김호중이야.
어떤 사연이있던
어떤 이유가있던
같은 학우를 그렇게까지 때리는놈이 과연 사람일까?
피치못할사정? 그렇게 나쁜놈이었다면 영화로 안만들어?
처음 스타킹에 나왔을때도 나랑 내친구들
SBS스타킹팀에 전화해서 저런놈이 왜 티비에 나오냐
미화시키냐고 따졌을때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라는
대답밖엔 못들었어.
그저 흥미로운 내용이라 영화로 만들어지고
미화된거야 김호중은
제발 알지도못하면서
피해자들이 두눈시퍼렇게뜨고 살고있는데
넷상이라고 헛소리좀안했으면 좋겠어 적어도 딤토에선..
올해 서른된 토리야.
미스터 트롯 너무 재밌게보고있으면서 한편으론
트라우마를 떠올리게하는 한 인물때문에 보는게 힘들어
내가 이 글을 쓰게된건
뒷페이지에 김호중 과거에대해 피치못할사정으로
조폭생활을했고. 떳떳하지못하면 영화까지 찍겠냐
라는 댓글을 보고 피가 꺼꾸로 솟아서 쓰는거야
공지에 어긋난글이면 수정할께
난 2007년 경북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어.
미술과학생이었고 미술과 특성상
매일 전공레슨을 학교에서 했어
하루는 조금 어두워질때쯤 친구와 같이
주차장(겸 운동장) 음악과 레슨실앞 벤치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매점건물앞 조경수가 심어져있는곳앞에서
둔탁한소리가나서 쳐다봤더니
음악과 남자학생들 3-4명이(미술과는 그 시간에 레슨이라
앞치마를 하고있어서 딱봐도 음악과라는걸 알수있음)
남학생 1명을 발로 차고있었어
친구랑 나는 너무 놀라서 멍하게 있을뿐이었는데
갑자기 왠 덩치큰남자애가
수위실 옆에있던 철로된 쓰레받기로 바닥에있는 남자애를
내리찍었어. 피가 철철나는 남자애 옷을 질질끌어서
발로 차고 또 발로찼어..
나랑 내 친구는 덜덜떨고있었고
그날의 기억은 트라우마로 남아있어
서른이된 여태 난 사람이 사람을 그렇게 때리는걸
그날 처음봤거든
그게 김호중이야.
어떤 사연이있던
어떤 이유가있던
같은 학우를 그렇게까지 때리는놈이 과연 사람일까?
피치못할사정? 그렇게 나쁜놈이었다면 영화로 안만들어?
처음 스타킹에 나왔을때도 나랑 내친구들
SBS스타킹팀에 전화해서 저런놈이 왜 티비에 나오냐
미화시키냐고 따졌을때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라는
대답밖엔 못들었어.
그저 흥미로운 내용이라 영화로 만들어지고
미화된거야 김호중은
제발 알지도못하면서
피해자들이 두눈시퍼렇게뜨고 살고있는데
넷상이라고 헛소리좀안했으면 좋겠어 적어도 딤토에선..
와 충격이고 널리 알려져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