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ㄴ 방금 봤는데 남친 엄마가 사주랑 굿에 맹신해서 집 구해다가 거기에 신당 차리고 남친한테 10시에 무조건 신당 오라고 강요하고 그랬대 그리고 남친이랑 사연자 미행해서 사주카페간 거 보고 사주봐주는 사람인 척해서 서로를 깎아먹는 사주라고 그러고 그래서 보다 못한 남친이 짐 싸들고 엄마랑 인연 끊을 거라고 여친 집 왔는데 엄마가 여친 집 어떻게 알아냈는지 쳐들어와서 집 안을 부적으로 도배해놓고 여친 돌아오니까 여친 면전에다 팥 뿌리면서 악담 퍼붓고 난리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