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사람들 "나도 고등학교때부터 혼자 살았는데? 혼자 다했는데? 다커서 혼자 왜 못살아?"
박시은 "나도 고3때 데뷔해 어려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힘들땐 엄마한테 의지했었다.
힘들때 기댈 수 있는 부모가 있단걸 알면서 혼자힘으로 사는것과
아무도 없이 혼자서 살아가야 하는건 다르다고 생각한다.
나는 10대일때도 엄마가 필요했고 20대에도 엄마가 필요했고 30대에도 엄마가 필요했고
40대가 된 지금도 엄마가 필요하다. 그래서 그 아이에게도 엄마가 되주고 싶다."
감동.....ㅠㅠㅠ
고아가 아니라도 일찍부터 독립해서 혼자힘으로 사는사람들 물론 있지.
근데 정말 박시은 말대로 필요할때 연락하고 힘들때 얘기할 부모나 가족이 있는것과
정말 오롯이 혼자인건 전혀 다르잖아...ㅠㅠ
그걸 알아준 박시은도 대단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