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예약으로 6시간 이렇게 돌리는데

서울토리인데 가운데층 가운데집 온도 19도로 해놓으면 난 괜찮은거같아 (집에서반팔반바지) 창문닫고 커텐치면 괜춘하고 좀 따뜻하게 훈훈하게있고싶을땐 20도로 설정해

서울토리인데 밑에 주차장이라 난방이 금방 빠져나가는 기분ㅠ 세네시간 예약하고 극세사 잠옷입고 19~20도로 해놔 ㅋㅋ 손님오고 아플때 많이 돌려서 얼마나올지 무섭당

8시간에 한번 돌아가게 예약해두는데
실내온도 23~24도 찍혀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정도..히트텍 바지랑 위에 긴팔티만 입음

나두 온돌모드로 돌려. 온도조절기가 거실에 있으니까 실내온도로 맞추면 북쪽에 있는 방들은 춥더라구. 이번달 관리비보고 앞으로 남은 겨울을 어떻게 날지 고민해보려고 ㅋㅋㅋㅋ

현관이랑 베란다쪽으로 열손실이 많으니까 뽁뽁이는 기본이고 투명문풍지 이런걸로 해보고, 내기준 제일 효과가 좋은건 3중 암막커텐을 방문/현관앞쪽/베란다쪽 모두 설치하는거야. 확실히 바람이 거의 안들어와서 보일러 6시간 타이밍 돌리면 실내온도 17도인데도 엄청 따수움.
초강력 압축봉 이런걸로 검색하면 못 없이도 설치할 수 있으니까 도전해봐.

내방도 엄청 춥고 외풍도 심해서 5시간마다 예약으로 돌리거든 돌아갈때 고때만 잠깐 따듯하지 금방 냉기가 돌아 이 집에서 몇년 살다보니 이제는 보온을 위한다기 보다는 그냥 배관 얼지 말라고 돌리는 게 더 맞을것 같애..

관리실에서 받은건 세시간이 30분씩 돌리라던데... 근데 겁내 따뜻함 ㅜㅜ 좀 줄일랴고

보일러 돌려서 실내온도는 좀 올라갔는데 습도땜에 코가 아파..암막커튼쳤는데도 외풍쩔고...

우린 중간문에 베란다에 둘러쌓여있는 구조라 그런지 한번만 돌려도 하루종일 후눈행 !! 대신 중간문밖의 주방은 엄청 추움.. 중간문이 중요한듭..

5시간에 한번씩 돌리는데 20도 21도야 코시려워 ㅠㅠ 새벽에 기침 하면서 깨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