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볼 곳을 찾다가 자취방에 물어 봐 ㅠㅠ
혹시 방 잘못 찾은 것 같으면 알려줘!
내가 최근에 원목 가구를 중고로 인터넷에 올렸어.
어떤 분에게 문의가 와서 몇 만원을 할인해 드렸더니 바로 가져가시겠대.
그래서 그 분이 오셔서 가구를 확인해 보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입금해 주시고 가져 가셨어.
근데 일주일 정도 지나서 연락이 왔는데 원목이 적힌 거랑 다른 것 같다는 거야.
내가 제목에 오크 원목 가구라고 적었는데 본인이 봤을 땐 아니래.
사진 첨부해 주셨는데 내가 봐도 아닌 것 같아.
이럴 경우 반품한다고 하면 반품도 받아주고 배송비도 내가 내야 할까?
제목에 잘못 적은 건 나 실수인데, 사실 내용에는 안 적혀 있고 또 직접 실물을 확인하고 거래했잖아.
그래서 난 반품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얘기하고 싶은데 내 실수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다른 톨들도 이런 경우가 생겼을 때 어떻게 했니? ㅠㅠ
* 추가글 *
가구를 산지 4년 정도 지나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내가 그 가구를 살 거라고 오크 ㅇㅇ이라고 엄청 검색했던 기억이 나서 제목을 그렇게 적었어.
구매자한테 연락 오기 전까지는 당연히 오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락 온 내용을 보니 내가 봐도 결이나 색이 많이 달라 보이더라구. ㅠㅠ
구매자가 직접 와서 볼 땐 원목 종류에 대한 얘기는 없이 그냥 살펴 보시더니 오케이 하고 그 자리에서 입금하고 가져갔거든.
그래서 나는 사실 내 기준에서는 저런 이유 때문에 구매자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오크가 아닌데도 제목을 그렇게 적은 건 명백한 내 실수잖아.
며칠이 지나서 연락 온 거라서 (이미 중고이지만) 또 중고가 되어 있을테고 직접 가져갈 때도 제법 무게가 있는데 바닥에 뭐 깔지도 않고 그냥 가져갔어. ㅠㅠ
그래서 반품을 원할 경우 내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또 반품을 하게 될 경우에 내가 어느 정도 비용을 부담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
그리고 가격은, 사용을 거의 안 했지만 세월이 있으니까 기존가에서 80프로 이상 내려서 판매했어.
거기에 할인 요구해서 더 깍은 거구.
혹시 방 잘못 찾은 것 같으면 알려줘!
내가 최근에 원목 가구를 중고로 인터넷에 올렸어.
어떤 분에게 문의가 와서 몇 만원을 할인해 드렸더니 바로 가져가시겠대.
그래서 그 분이 오셔서 가구를 확인해 보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입금해 주시고 가져 가셨어.
근데 일주일 정도 지나서 연락이 왔는데 원목이 적힌 거랑 다른 것 같다는 거야.
내가 제목에 오크 원목 가구라고 적었는데 본인이 봤을 땐 아니래.
사진 첨부해 주셨는데 내가 봐도 아닌 것 같아.
이럴 경우 반품한다고 하면 반품도 받아주고 배송비도 내가 내야 할까?
제목에 잘못 적은 건 나 실수인데, 사실 내용에는 안 적혀 있고 또 직접 실물을 확인하고 거래했잖아.
그래서 난 반품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얘기하고 싶은데 내 실수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다른 톨들도 이런 경우가 생겼을 때 어떻게 했니? ㅠㅠ
* 추가글 *
가구를 산지 4년 정도 지나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내가 그 가구를 살 거라고 오크 ㅇㅇ이라고 엄청 검색했던 기억이 나서 제목을 그렇게 적었어.
구매자한테 연락 오기 전까지는 당연히 오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락 온 내용을 보니 내가 봐도 결이나 색이 많이 달라 보이더라구. ㅠㅠ
구매자가 직접 와서 볼 땐 원목 종류에 대한 얘기는 없이 그냥 살펴 보시더니 오케이 하고 그 자리에서 입금하고 가져갔거든.
그래서 나는 사실 내 기준에서는 저런 이유 때문에 구매자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오크가 아닌데도 제목을 그렇게 적은 건 명백한 내 실수잖아.
며칠이 지나서 연락 온 거라서 (이미 중고이지만) 또 중고가 되어 있을테고 직접 가져갈 때도 제법 무게가 있는데 바닥에 뭐 깔지도 않고 그냥 가져갔어. ㅠㅠ
그래서 반품을 원할 경우 내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또 반품을 하게 될 경우에 내가 어느 정도 비용을 부담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
그리고 가격은, 사용을 거의 안 했지만 세월이 있으니까 기존가에서 80프로 이상 내려서 판매했어.
거기에 할인 요구해서 더 깍은 거구.
잉 택배 거래도 아니고 그쪽에서 직접 보고 가져간거쟎아. 신품을 가구판매자한테서 산것도 아니고
중고직거래를 해놓고 나중에와서 환불하라고 클레임을 거는건 에바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