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원에서 근무하게 된 지방 토리인데 ....
연고지도 없는 수원서 혼자지내려니 너무 힘들어서 ㅠㅠ
그나마 친구도 잠실이랑 수유쪽에 있어서 서울근교로 들어가서 살까 하는데
보통 보니까 출퇴근 버스가 잠실 롯데월드근처에 배차간격이 많고 짧더라구 ...
대략 예산은 1.2억 정도 생각중인데 이정도로는 전세는 어림도 없겠지 ?ㅠㅠ
현재 혼자산다는거에 대한 부담감이 좀 상당히 큰 상태라 ㅠㅠ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호흡같은게 오는게 있어)
근처에 친구가 산다거나 쉐어하우스에 살았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보아
혹시 서울사는 삼전토리들 어디서 출퇴근하는지 출퇴근은 할만한지 이야기 들려줄수있을까 ? 부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