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가 이사를 하느라고 직장이랑 너무 멀어져서 급하게 쉐어하우스를 구해서 들어왔어.
방 상태 보지도 않고 블로그 글이랑 사진만 보고 급해서 덜컥 계약해 버렸는데 들어와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열악해ㅠㅠ
블로그 사진으로는 아기자기 깨끗해 보였는데, 실제로는 복도식 아파트인데 내 방이 복도쪽 창문 있는 곳이라 창문도 못 열고 블라인드 끝까지 내리고 살아야 하고
이거 때문에 방도 어두컴컴하고 방에서 퀘퀘한 냄새나 ㅠㅠ
화장실도 어쩜 그렇게 지저분한지... 머리카락이 욕조에 덕지덕지 붙어있고
방에는 에어컨도 없고 작은 선풍기 한 대 있는데
샤워하고 누웠는데도 땀이 뻘뻘이야.. ㅠㅠ
단기 계약했는데 그냥 눈 딱 감고 살아야할까
보증금 버렸다 셈 치고 그냥 본가에서 통근할까. ㅠㅠ
방 상태 보지도 않고 블로그 글이랑 사진만 보고 급해서 덜컥 계약해 버렸는데 들어와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열악해ㅠㅠ
블로그 사진으로는 아기자기 깨끗해 보였는데, 실제로는 복도식 아파트인데 내 방이 복도쪽 창문 있는 곳이라 창문도 못 열고 블라인드 끝까지 내리고 살아야 하고
이거 때문에 방도 어두컴컴하고 방에서 퀘퀘한 냄새나 ㅠㅠ
화장실도 어쩜 그렇게 지저분한지... 머리카락이 욕조에 덕지덕지 붙어있고
방에는 에어컨도 없고 작은 선풍기 한 대 있는데
샤워하고 누웠는데도 땀이 뻘뻘이야.. ㅠㅠ
단기 계약했는데 그냥 눈 딱 감고 살아야할까
보증금 버렸다 셈 치고 그냥 본가에서 통근할까. ㅠㅠ
나 담달에 사진으로만 본 방 들어가기로 했는데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