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이 베란다 쪽 크게 나 있고 맞은편에 부엌창문 작게 나 있는
앞뒤로 창문이 뚫린 구조인데 두 쪽 다 건물이 붙어 있어
베란다쪽 건물은 9개의 창이 불 끄면 베란다를 통해서 방 안에 영향을 끼치는데
3-4집이 항상 밤에 불을 단 한번도 안 끄고 자길래
암막커튼 있어도 하나 더 사서 이중으로 달았거든 그래도 빛이 얼마나 쎈지 미세하게 빛은 있어
부엌쪽은 옆건물 복도인데 누가 가끔가다가 복도불을 밤새도록 켜놓으면
거기도 빛이 방의 반을 밝히는 거야..
그래서 창문용 블라인드 달았거든
이렇게 다 막아버리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다크써클 안 생겨있고
몸도 개운한거야
와 진작에 이럴걸 싶었는데
조금만 몸이 피곤하고 12시 넘어서 자버리면
막 10-12시간자고 일어나지는게 문제.. ㄷㄷ
너무 깜깜해서 몇시인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앞뒤로 불을 너무 쨍하게 켜는데 커텐 안칠 수도 없고
하.. 딜레마 ㅋㅋㅋ
지금은 공부만 한다고 집에만 있어서 낫지... 그래도 방금도 11시에 일어나서 오전 공부 날렸구연..
암막커텐도 빛 투과율따라 다르니까 한 7-80퍼센트 차단 되는 걸로 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