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풋워머 - 발만 감싼다
2. 라디에이터 - 크기가 작은만큼 책상아래 적당히 훈훈한 온기..?
지난 겨울 나고 나서 가스비 줄여보려고 고민하고 있어
가스는 좀 약하게 틀고, 보조난방기 같이 써보려고 하는데
도저히 결정이 안되네.. ㅠㅠ
가격, 전기세 장단점 다 있긴한데, 뭘 선택해도 어차피 공과금은 비슷비슷할 것 같아
사실 작년부터 고민하다가 못샀다능.... ㄷㄷㄷ
이번에는 끝판을 보려한다
뭐가 사용하기 더 좋을지 판단이 안 서
생각없이 샀다가 불편하다고 또 사는 참사는 막고 싶은데ㅠㅠ
따땃하게 잘 지낼 수 있어보이는 사용편의성 위주로 어떤게 더 나아보여?
나도 풋워머 후기보다가 누구는 약하네, 누구는 3단계하면 발에 땀이 나네하길래 제품명을 보니까 2가지 종류가 있더라구
하나는 3단계까지 온도조절되는 보온만 되는 제품이 있고
다른 약하다는 후기의 제품은 마사지랑 보온이 동시에 되는 2단계까지만 온도조절되는 제품이 있어
일단 마사지까지 하면 너무 번거롭고 안쓰게 될 것 같아서 보온만 되는 걸로 사려고 해서
라디에이터도 작긴하지만 둘 다 안따뜻하지는 않은가봐 근데 사용편의성이... 편하고 실사용감이 좋아서 잘 쓸지, 어떨지... 모르겠다..
두 개 다 사서 써보는 실패를 해야만 되는건가? ㅠ 한번쓰고 불편해서 쳐박아둘 거에 돈 쓰면 큰일인데ㅠㅠㅠㅠ
석영관 히터? 이게 짱이던데 ! 켜고끄는거 밑으로 기어들어가서 하는게 좀 귀찮을뿐
뜨끈뜨끈하니 좋아 근데 매일쓰니까 한계절쓰고 고장나더라구 ㅎㅎ
석영관히터 : 가장 저렴, 아주 뜨끈(사람에 따라 뜨겁), 난로냄새 조금 남
데스크워머(마루더함) : 적당히 따뜻, 자동꺼짐 기능으로 안전, 책상밑에 붙이거나 발 아래에 깔거나 하면 부피 X, 냄새 거의 안남(돌 데우는 냄새 남), 비쌈!!
난방필름형 발난로(이노텍 발난로) : 책상밑에 붙이거나 다리앞에 세우거나 아무튼 부피차지 안함(얇으니까!!!!) 가벼움!!! 가격은 위의 두가지 사이 가격 정도, 냄새 제로, 불날걱정도 없음
다 써보고 추천함 이노텍 발난로
저 보이로 풋워머가 온기가 넘 약하단 평이 많더라. 아래있는 발난로방식은 키면 발과 발목이 뜨겁고 끄면 금세 차가워질거같고. 그래서 난 발방석으로 샀는데 이것도 그렇게 뜨끈하진 않아. 그래도 가격도 안비싸고 그럭저럭 괜찮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