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자꾸 옆으로 돌아가서 ㅜㅠ 삭제하고 다시 올리게 됐어
아까 댓글 달아준 톨에겐 너무 미안해!
털생성기 두마리를 키우는 나톨은 무조건 중문 있고 대리석 바닥에 개뛰기 넓은 집을 가겠다고 열심히 찾아서 오게된...
큰 맘 먹고 가전제품도 비싼거 들여서 다들 혼수하냐고 물어봤더랬지
여기는 현관 중문이야, 중문 지나서 스타일러, 렌지다이, 재활용 쓰레기통 등이 있어
렌지다이 아래 수납공간에는 내 비상식량들이 있어 ㅋㅋㅋ
밥솥이 없어서 밥솥 칸에는 화장품이랑 강아지 외출용품 넣어두고 쓰고 있어
여기 맞은편이 바로
주방, 요리같은건 안해서 특별한건 없고.. 식기세척기 짱 좋아!
세탁기 앞에 있는건 에브리봇 (물걸레청소 로봇) 대리석 바닥... 걸레질 안하면 너무 더러어...
주방 오른편의 작은 방, 강아지들 못들어가게 안전문 설치해둔 유일한 곳이야
옷이랑 건조기, 기타 짐들이 들어있어 8ㅅ8 내 취미생활 용품도 여기에 봉인되어 있음 (행거 밑에 박스들...)
미니멀리즘인척 하지만 사실 맥시멀... 다 안보이는 곳에 꽉꽉 쑤셔넣었어
거실! 주로 티비는 우리집 둘째 강아지가 보고 나는 게임하거나 노래듣거나 영화보고, 첫째는 여기서 그냥 잔다...
카트는 강아지가 사고치면 필요한 용품들 넣어뒀어 ㅋㅋㅋㅋㅋ 블라인드는 맘에 안드는데 집주인이 달아줘서 그냥 참고 쓴다
왜 하필 수면제할때 찍었을까 ㅋㅋ 티비다이 안에는 블루레이랑 음악CD 게임기 들어있어 오른쪽 하단엔 블루레이 플레이어
그리구 어디에 두든 멋있는 마샬 스피커, 티비다이 옆에는 가습 공청기야 우리 첫째가 기관지가 약해서 가습되는 걸로 삼!
소파 옆 공간에는 식탁이 있어... 주로 여기서 제일 시간을 많이 보내 (난 티비도 여기서 봐)
둘째가 길쭉해서 높은 식탁으로 샀더니 카페분위기가 난다, 주로 밥먹거나 커피마시고 책보는 곳
식탁과 소파사이 문으로 들어오면 침실이야 어두운걸 좋아해서 맨날 블라인드 끝까지 쳐놔 ㅋㅋ
컴퓨터 책상때문에 꽉 찬 느낌... 컴퓨터도 주로 노트북으로 식탁에서 웹서핑만 하다보니 주로 잠만 잔다 8ㅅ8
첫째는 침대에서 자고 둘째는 초록 텐트에서 자 ㅋㅋㅋㅋ
브라운 박스에는 강아지 용품이 들어있어 오른쪽 붙박이장은 보일러룸+이불장인데 레고로 꽉차있음ㅋㅋㅋ
침대밑에는 로봇청소기가 살고 있어
딤톨하는 사진 머쓱; 컴퓨터 책상 작은거 찾느라 힘들었는데 너무작아서 의자가 안들어감 ㅠㅠ
옆은 2단 서랍장이구 안에는 온갖 사용설명서와 잡동사니들이... 역시나 꽉 차있어
봐줘서 고마워 우리집 첫째 양애취 둘째 멍충이 보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