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을 잘못할거같아서 그림을 그려옴..그림도 이상함주의
보면 벽한쪽이 다 창문으로 되어있고, 안쪽, 바깥쪽 둘다 샷시로 되어있어서 둘다 창문을
닫으면 빗소리는 안들리는 수준이야. 아! 벽한쪽 전체가 아니고 반정도,,ㅋ 저 창문난쪽이 집주인 안채 마당이야
나는 바깥채에 살고 (주택임) 1층이다보니 안쪽 창문쪽에 블라인드가 있긴한데 거의 1년내리 내리고 산다고보면됨
전에 열어봤었는데, 창문이 너무 크다보니 집안에 휑하게 다보이는 느낌이들더라고, 어딘지 지켜보고있을거같고 ㅋㅋ
그리고 더워서 거의 헐벗고있다보니 좀 불편해서, 거의 오른쪽에 책상이랑 내자는 방향이라 그쪽블라인드는 거의내리고있고
환기나 방 밝기때메 왼쪽은 올려놓고 살기도함 암튼 창문 두개 사이로 넓이 약 30-50센치너비의 공간이 있거든.. 베란다느낌으로
벽한면을 봤을때 위아래 반정도사이즈기때문에, 뭘 올려놓기 적당한데, 여태껏, 화분이나 고구마말리기 이런거했는데,
화분 다 말라비틀어지고 관리도못할거같아서 오늘 다버릴생각이거든
저공간을 활용해야될거같아서, 그런데 말했다시피 저쪽이 집주인마당쪽이라 지나가면서 볼수밖에없는구조임 그래서 너무
지저분하게 짐을 쌓아놓기는 그렇고,, 예전에 겨울에 뽁뽁이 해놓고 바빠서 여름다되도록 못떼고있으니까, 보기그러니까 떼라고 연락
왔더라고 ㅋㅋㅋㅋ 내가 옷이 좀많아서, 수납장에 옷넣어서 쌓을까하다가도 너무 창문을 가리면 집안이 어두워질거같고,,
활용도를 모르겠어. 겨울옷같은거좀 넣어놓을까,, 타포린 가방같은데넣어서 그쪽에 두면 지저분해보일까 ;;
타포린가방
일단 바깥 창에는 블라인드 없는 거지? 일반 유리야? 반투명 시트지 같은 것 붙여서 좀 가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유리 그대로 둬야 한다면 타포린은 너무 지저분하고 불투명 플라스틱 수납 박스 같은 거 쌓아서 계절 아닌 옷 수납 정도는 가능할 듯 볕 들면 빛이 바래니까 불투명, 그래도 습하진 않을테니까 옷 보관은 괜찮을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