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인줄 알고 들어왔으나 남서향이었다...!
11월초에 들어왔을떄는 커튼이 없어서 그런가..! 더워서 에어컨 틀고 이랬음..;
한 10시부터 3시까지 본격적으로 해가 들어와서 더운데 그냥 얇은 쉬폰 속커튼 하나로
버티려다가 주말에 너무 더워서(창문-침대쪽으로는 대략 30도까지도 올라감 ㅡㅡ)
아 미티겠다 암막을 해야겠다. 근데 너무 깜깜한건 싫은데 ㅠㅠ 해서 어느정도 해가
조명정도로만 비쳐지는 중간톤의 회색으로 맞췄다.. 27도까지 낮아졌으나 문제는 이 암막이
햇빛을 흡수하는 건지 커튼 근처로 후끈후끈..;;; 집에 좁아서(5평 남짓)그런가 미치겄어...
여름..........여름엔 어떻하지..............두렵다............
일단 날이 흐리거나 해만 사라지면 진짜 딱 좋다..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음..
집순인데 주말 낮에 집에를 못있겠어...ㅠㅠㅠ 최후의 수단 암막도 소용이 없으니 대체 어떻해 하면 좋을까..
겨울에 에어컨 트는 건 오바육바 아니냐 ㅠㅠ 미니 선풍기는 가끔 튼다...ㅠㅠㅠㅠ
먼지가 걱정되면 조금만 열어두거나 방충망 필터(먼지를 어느정도 걸러줌)를 사서 달고 열어둔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