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한 집에 갈 때마다 바퀴벌레가 죽어 있어서

집 보러 갔을 때 벌레 없이 깔끔했거든?
근데 계약하고 2번 갔는데 그때마다 바퀴벌레가 두 마리씩 죽어 있어
거실 한 가운데에...
바퀴뿐 아니라 이상한 날파리도 생기고 거미도 줄 처놓고...

1층이고 도배 새로 한 거 냄새 빼려고 환기시키느라 문 열어놔서 그런 거 같긴 한데
이사는 다음주 수요일인데, 그 전에 바퀴벌레 방역?? 업체 불러서 처리하는 게 좋을까?

벌레 무서워하지는 않는데 같이 살게 될 애가 너무 혐오하고 싫어해서...
근데 우리가 애완동물 키우고 있어서 좀 늦은 건가 싶기도 한데 괜찮을까?

예전에 우리 할머니집에서 그 바퀴약 전체적으로 할 때 10일 정도 우리 집에서 지내셨거든
(업체에서 저 정도 비우라고 하기도 했고 같은 아파트 1층이랑 꼭데기층이었어서 굳이 우리 집에 있으실 이유가 없었음)

그래서 늦은 건지 궁금하당...
업체에 연락해 보는 게 좋을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