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나름 비싸게주고산건데.. 16만원정도? 쿠쿠꺼
4년동안 식생활이 변하면서 밥을 거의 안먹다시피 하게되었어
그리고 집에 미니오븐도있고 전자레인지도 있는바람에
이사오면서 구석에 처박아버림
이후로 땡길때만 햇반사먹구있다.
그래도 언젠가 밥해먹고싶을때가 오지 않을까 그래도 한국인인데 싶다가도
맵고짜고 귀찮은 한식을생각하면 생각이 쪼글쪼글..
돈도없는데 한 5마넌에 팔아버릴까 ..?
집에 자리도없는데 ..
밥솥 케익 한번 만들어 먹어봐 유툽에 많더라
가끔 햇반을 먹긴 한다면
한 번씩 밥솥에 밥을 대량 한 다음에 냉동보관해서 햇반처럼 먹는 게 어때?
정 필요없음 팔겠지만, 막상 한 번씩 필요할 때 있어서 사려면 넘 돈 아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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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급할땐 햇반, 시간 여유 있을땐 냄비밥 해먹음.
냄비밥 존맛에 누룽지까지 생겨서.... 어차피 남은 밥 얼리니까.. 진짜 전기밥솥 안쓰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