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사는집이 옛날집이라서 화장실이 엄청 춥거든 고드름 어는수준;;
근데 물 똑똑으로 해놓고 나갔는데도 찬물 온수 다얼어버렸어;; 아줌마가 문자와서 수도 동파되면 그거 다 책임져야된다 그렇게 왔더라고..
줄줄 흐르게 해놓고 갔어야했나봐 ㅜㅜ 아진짜.....
보일러는 외출로해놓고 나갔구, 주방은 따듯한물 찬물 둘다 잘나와 그리고 세탁기도 화장실에 있는데 세탁기 물도 잘나오고
지금 샤워할때쓰는 수도꼭지만 안나와 ㅜㅜ 두시간째 난로틀어놨는데도 안나온다 어떡하지....
이거 사람 불러야되니? 한달뒤면 이사가서 돈 안쓰고싶은ㅁ데 ㅠㅠㅠ 미치겠다
다른곳도 얼기전에 부엌쪽 온수랑 찬물조금 섞어서 졸졸 흐르게해놔~~
그리구 화장실은 미지근한물(뜨거운물안됨!)로 부어가면서 녹이던가
난로랑 드라이기로 녹여!
언채로 방치해둬서 동파되면 대공사된다...ㅠ
그리고 녹으면 화장실이 많이 추우니까 그쪽수도도 예비로 졸졸 틀어놓구
해결잘되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