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구하러다니고 있어ㅎㅎ.. 오늘 집을 두군데를 돌아다녔는데
둘다 세입자가 다음세입자를 구한대
이때까지 집주인-중개사통해서만 방 봤었는데 좀 의아한거야
그래서 계약만료전에 나가는건지 물어봤는데 둘다 계약이 만기되서 나가는 거라고 하더라고.. 두 세입자 모두 이사날짜도 정해졌고.
근데 왜 세입자가 집주인대신 다음 세입자를 구할까?????? (의심)
혹시 집주인이 계약만료되었는데도 다른세입자구할때까지 안돌려준건가싶어서 물어봤는데
집주인들이 할머니들이라 자기들이 대신 올려줬대..
한집만 그러면 아... 그렇구나 할텐데 두군데 다 그렇니까 그냥 하는 말같기도하고
아님 정말 이런게 일반적인건가 싶기도하고..
계약만료되어도 세입자가 다음세입자구해주는거 좀 흔한건가 궁금해...ㅜㅜ
전세고 갭투자라 집주인 돈없는거 알았고
집주인은 되게뜨뜻미지근했고ㅋㅋ
난 이미 나갈집을 가계약했고
집을 예쁘게 꾸며서 사진 자신있었고
나있을때 집보여주고싶었고...
지역카페 우수회원이었고
에어컨 팔고싶었고
암튼 그래서 내가 내놓고 반나절만에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