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로 방 구해본 적 있어서 전화하면 백이면 백 다 나갔다고 하고,
다음이나 네이버 부동산으로 시세 알아보면 직방, 다방은 그것보다 10배 싸고 더 삐까번쩍하게 올리던데
그걸로 시세 알아본다는 글들을 꽤 많이 봤는데 그걸로 제대로 된 시세 파악이 가능해..? 궁금해..
천단위로 보면 파악은 되겠지만 월급쟁이 월세살이는 실제 시세하고 거리가 많이 있을 듯
난 이번에 직접 겪었을 때 완전 아예 허위는 아닌것 같았고
확실히 보여줄때 내가 볼 방이 있으면 같은 건물에 내 방보다 더 사진에 잘 나오는 구조를 보여주긴 하던데
내 방이 나가고나서도 안내리더라고
그래서 나도 일주일 차이로 계약금 걸려서 놓친 방 있었고
내 눈 앞에서 내가 여건이 안 돼서 놓친 방 다른 사람이 거래찍는거 봤는데 그 방이 실제로 세입자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돈이 입금됐다고 해도 공실이 맞긴 맞잖아? 그래서 놔두는듯
직접 경험한 바에 의하면 최근에 있었던 방이긴 하더라 근데 나도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서 전화한만큼 올리자마자 바로 나간 거겠지
몇번 눈앞에서 고민하다가 놓치고 나서 나도 보자마자 1도 고민안하고 계약했거든 그래도 내 방은 네이버에 계속 올려져있더라고 누군가 내가 계약하고 1시간 뒤에 전화해서 그 방 보고 싶다고 했을 때 나갔다고 하면 그 사람한테는 허위매물인거더라
그래서 최대한 확률 높은거 찾으려면 기본 정렬말고 최신 순으로 해야 돼
막 1~2주 전꺼, 특히 괜찮은방 보고 전화하면 무조건 나갔다고 봐야함
올라온지 하루전, 오늘 이런거면 있을 확률높겠지
허위매물 거르기 너무 힘들어서 나는 피터팬행...
다방은 시세 평균도 보여주는데 내가 알아봤을때 시세보다 훨씬 저렴해....ㅋㅋㅋㅋ
시세 볼꺼면 네이버 부동산이나 직거래 매물 보는게 얼추 감 잡히는거 같어
직방 다방 볼 생각 한번도 안했어. 동네 오래된 부동산 간판 보면서 들어가서 연락처랑 조건 주고 나오고 그랬었어.
1.5억에 복비 45만원인데
계약하면 그 효력이 익일부터 발생해서
집주인이 당일 대출받으면 나보다 선순위가 되는 거
그런 것도 부동산에서 계약서에 당일을 익일로 고쳐달라고 말해줬고
세탁기 같은 옵션도 집주인한테 잘 말하고 이유를 잘 들면서 설득해줬었어
난 잘 따지고 좋은 곳 고르면 부동산 서비스 이용료 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꼭 직거래가 능사는 아닌거같아.
22 나는 네이버 부동산에서 찾은 집인데 중개사 오래된 동네 부동산인데 복비 아깝지 않았어ㅋㅋㅋ
전세대출 진행하는거라 부동산 끼고 하는게 편하더라고 ㅠ 좀 불편한 사항들이나 물어볼거 부동산 통해서 해결하기 편했고
나올때도 편할거야
직거래 했다가 나올때 개고생 ㅅㅂ
나 서울이고 12월에 이사했는데 직방다방으로 구했어 ... 나는 80%이상이 진짜 있는 매물이었어...
사진이 좀 사실적으로 나오고 (예를들어 손가락이 같이 찍히거나)
뭐 이런사진까지 다 넣었어 라고 생각드는 집들이랑
여러 부동산에 공통적으로 올라간 집들은 다 진짜 있는 매물이더라구
난 한번도 허위걸린적이 없었어ㅠㅠㅠㅠ 진짜 이가격이 말이되나; 싶을정도 인 것도 실매물이였음..
난 이거 인쇼랑 비슷하다고 생각해
저렴한 가격에 사진처럼 진짜 이쁜 옷도 있고
받아보면 인형드레스에나 쓰이는 원단으로 만든 옷도 있잖아?화면으로는 모르는거지 인터넷으로 보는건 다 마찬가지
그리고 허위매물은 지역별로도 차이 있다고 봐 어느 지역이 정직한진 모르겠지만
누군가 쓰레기를 버리기 시작하면 금방 쓰레기장이 되고
깨끗한데는 아무도 쓰레기 안버리는것처럼
동네 부동산들 중 물흐리는 놈이 다수면 그놈들이 전부를 차지할것이고 반대인 데도 있는거
허위 매물은 아닌데 보러 가면 이런 작은 방으로 사진을 어떻게 이렇게 찍었지? 싶은 적이 많았어. 포샵으로 늘린 건지 뭔지.
넓어보이고 깔끔하고 인테리어 잘 되어있고 모델하우스같은 집들 다 지방 신축건물 사진 허위로 올리는거
가끔 실매물도 올라오긴하는데 그건 딱봐도 실매물스럽고.....ㅎ 허위매물 양이 너무 많으니까 묻혀버림
네이버부동산이 대체로 발품으로 볼 수 있는 방이랑 상태가 비슷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