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에서 5년 정도 살고 있는데 아파트 내에 정기적으로 방역 아주머니가 왔다가셔서 여태 바퀴 볼 일이 없었거든 ㅜㅜ(집 안까지 체크해주심)
근데 어제 새벽. 내일 버려야지~하고 베란다에 택배상자 냅둔 곳에ㅠㅠ 빨래 걷으러 잠깐 나갔는데 바선생 한 마리가!
생긴 게 엄지 반 크기에 갈색이면 집 바퀴지?? 문제는 내가 순간 얼어서 그 놈을 못 잡았어
그래서 우선 자고 아침에 상자 다 갖다버리고 혹시 모르니 약을 뿌려놓으려고 하는데 검색해보니까
1.마툴키
2.맥스포스겔
이 두 개가 제일 효과 좋고 유명하더라고
베란다 한정 뿌릴건데ㅠㅠ 둘 중 뭐가 좋을까?
서식 바퀴면 맥스포스겔이 더 나을 것 같은데 자꾸 택배상자 타고 온 거겠지..하고 자기위안 하느라ㅠ 마툴키로 사야 하나 고민 중이야
친구는 한 마리 보인 거 걍 냅두라고 약 사지 말라는데 도저히..그럴 수가..
안나온거면 마툴키인데 일단 나온거면 맥스포스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