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넘나 허전해서 식물을 키워보려구해 ㅠㅠ
그냥 산세베리아나 스투키 같은것도 쉽고 좋지만 욕심에 괜히 로즈마리 같은걸 키워서 손님오면 찻잎떼서 마시고 하고싶은게 욕심ㅋㅋㅋㅋㅋㅋ
식물 키워본건 고딩때 머리좋아질라고 ㅋㅋ 책상에 놓고 키웠다가 뭔가 금방죽은거같음...
베란다도있고 남향이라 볕은 잘들어..!! 다만 출근할때 내가 베란다에 식물을 내놓아야 볕잘들고 바람도 잘들겠지..ㅎㅎㅎ 아마 대다수는 거실쪽에 있을거같긴해
로즈마리나 비슷한 류의 허브 키우기 난이도 어때? 이미 어느정도 자란 모종(?)을 사야겠지? 싹틔우는건 자신없다.. 하는김에 파도 키워볼까..ㅋㅋ파키워서 잘라먹는거 엄청 좋아보이던뎅ㅋㅋㅋㅋ
나 키우기도 매우 힘들기때문에, 다른 생명을 책임지는건 너무 어렵다...
그나마 십년전부터 괭이시키 한마리랑 동거중이긴한데...
이 자슥은 알아서 밥먹고 물먹고 똥사니까. 그냥저냥 살게되네..ㅎㅎ
허브류 같은건 꽤 손이 많이가
일단 일조량이랑 습기가 어느정도 되야 훅훅 크거든.
로즈마리같은건 잘 키우면 진짜 정원수 못지 않게 커서 -_- 어마어마해지지..
근데 이걸로 차 만들어먹으려면 떼서 말려서 꽤 힘들텐뎅..
가끔 요리에나 써먹지... 페퍼민트같은것도 꽤 잘커. 험하게만 안다루면 집에서 잎 떼먹기도 전에 또 새잎 내고 그럴거야..
싹틔우는건 초보가 하기 매우 힘들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건 포기하쟝..
생초보도 할 수 있는건 깻잎이 무난할걸 ?ㅋㅋㅋ 이건 걍 막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