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몇달간 꾸역꾸역 참았는데 정말! 미쳐버릴거같아!
우리 오피스텔은 나름대로 방음은 잘되있어. 그래서 벽간 소음은 거의 안들리거든?
문제는 대문이야....밖으로 나가는 문 자체가 방음이 안되는 재질로 만들어진건지, 복도에서 얘기하는 소리라도 나면 그게 방안쪽까지 다들려.
근데 옆집에 몇달전에 아줌마 몇명(2명으로 예상)이 이사오더니 와...진짜...틈만나면 문을 열고 큰소리로 대화하거나 소리지르거나....복도에 나와서 둘이 큰소리로 얘기하거나....
내가 지금까지 다른 옆집이나 이사오기전사람의 소음도 어느정도 참고 살수 있었는데... 이 아줌마들은 상상초월인것같아.
낮밤새벽아침 안가리고, 규칙도 불규칙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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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이걸 해결보고싶은데...
1. 집주인 or 경비실에게 말하면 정말 이런 소음들이 고쳐지니? 효과 본 톨들 있어?ㅠㅠ
2. 말한다면 집주인과 관리소와 경비실 셋중에 어디에 말하는게 좋은걸까?
(참고로 집주인은 건물전체를 산게 아니라 룸 한개씩 한개씩 여러곳 산 주인같았어. 그리고 관리소는 자리비움이 많아서 연락이 잘안되고 경비실은 할아버지들뿐이야...)
3. 셋다 안된다면...내가 쪽지를 붙이는게 나을까? 뭐가 효과가 좋은지 모르겠고, 실제로 고친 효과를 본 톨들이 많은지 궁금해....
측간(벽간)소음이면 집주인한테도 이야기 할텐데
문 열어놓아서, 복도타고 소리나는 거면 관리실에 얘기해야 하는 거 같아
오피스텔 그 호수 집주인은 전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