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지 않으면 내 맘에 쏙 드는거 찾는게 맞지?

오늘 4군데 봤는데 앞에 2군데는 가성비 좋은데
건물이 오래되었고, 한곳은 실외기가 밖이랑 안이랑 반반으로
되어있고 한 곳은 투룸이라 좋은데 바로 옆집이 관리인이라고
하는데 아저씨인거같고 다 으르신들 사는거 같았어
복도에 우산이랑 신발 밖에 다 있구

나머지는 한곳이 실외기가 베란다 안에 있고 한곳은 집은 좋은데
신발장 놓을대가 없고 복도에 뭔 물이랑 박스랑 1층 음식점에
쓰는 배추 이런거 많고 2층은 무속집이였어.

내가 맥시범으로 해놓은 가격 생각하면 마지막이고
조금 더 넘어도 되면 투룸인데 딱히 막 끌리는게 없더라…
긍데 4개밖에 안봤고, 내가 급한게 아니라서 좀 더 볼까 생각중인데
내가 눈이 너무 높아서 못고를꺼 같은 느낌인데ㅜㅋㅋㅋㅋ
한번 싹다 보고 안되면 보증금 올리거나 월세 올려서라도 맘에
드는 곳 찾는게 맞겠지? 4군데봤는데 썩 맘에 드는게 없어서
심란하넹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