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들 안녕!
혹시 나에게 건대~구의역 주변에서 살아본 경험을 나눠줄 톨 있니?
얼마 전 강북에서 강남으로 이직을 하게되면서 동대문에서 강남까지 출퇴근이 정말 헬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 물론 더 멀리 더 힘들게 다니는 톨들도 있겠지만 대학때부터 학교랑 직장 따라 부평초처럼 떠다녔더니 거리에 대한 인내심이 너무 낮아졌나봐;;;; 도어 투 도어 편도 30분을 넘어가니 퇴근시간이 되어도 즐겁지가 않을 지경이야 ㅠ
난 강남은 그냥 직장으로 남겨두고 싶어서 그 외 그나마 출퇴근 시간이 조금 줄어들고, 내 예산(전세 2억)으로 그나마 손바닥은 면하는 평수를 찾아 네이버 부동산을 유랑하고 있어. 그러다 보니 건대랑 구의 이쪽으로 최근 몇년 신축 원룸이 많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되었지. 사진 보니 창문 막혀있지 않은 곳도 많고 시설도 괜찮은 거 같은데, 일요일 저녁에 다녀오니 예상했지만 큰길가면 상당히 시끄러울 것 같기도 하고 1층에 상가가 많은 건 장점이지만 입구 보안이 잘 될까 싶은 곳도 많더라구. 그래서 고민 중인데...편의시설이나 생활 인프라는 지금 사는 곳보다 나을 것 같긴 해.
그래서 그냥 전반적으로 이 동네 살면서 좋았던 점이나 아쉬운 점 하나씩 생각나는 대로 들려줄 수 있을까? 시간 내준 톨들 미리 고마워 :)
혹시 나에게 건대~구의역 주변에서 살아본 경험을 나눠줄 톨 있니?
얼마 전 강북에서 강남으로 이직을 하게되면서 동대문에서 강남까지 출퇴근이 정말 헬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 물론 더 멀리 더 힘들게 다니는 톨들도 있겠지만 대학때부터 학교랑 직장 따라 부평초처럼 떠다녔더니 거리에 대한 인내심이 너무 낮아졌나봐;;;; 도어 투 도어 편도 30분을 넘어가니 퇴근시간이 되어도 즐겁지가 않을 지경이야 ㅠ
난 강남은 그냥 직장으로 남겨두고 싶어서 그 외 그나마 출퇴근 시간이 조금 줄어들고, 내 예산(전세 2억)으로 그나마 손바닥은 면하는 평수를 찾아 네이버 부동산을 유랑하고 있어. 그러다 보니 건대랑 구의 이쪽으로 최근 몇년 신축 원룸이 많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되었지. 사진 보니 창문 막혀있지 않은 곳도 많고 시설도 괜찮은 거 같은데, 일요일 저녁에 다녀오니 예상했지만 큰길가면 상당히 시끄러울 것 같기도 하고 1층에 상가가 많은 건 장점이지만 입구 보안이 잘 될까 싶은 곳도 많더라구. 그래서 고민 중인데...편의시설이나 생활 인프라는 지금 사는 곳보다 나을 것 같긴 해.
그래서 그냥 전반적으로 이 동네 살면서 좋았던 점이나 아쉬운 점 하나씩 생각나는 대로 들려줄 수 있을까? 시간 내준 톨들 미리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