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향교역 사는 토리 있어?

나! 양천향교랑 발산역 사이에 오피스텔 쭉 있는...거기 살아. 양천향교쪽으로는 상권이 별로 없긴 해서 발산역 근처 상권 이용하고..그래도 마트는 멀어서 주로 배송시켜. 주변 자체는 조용하고 1인가구 많고 좋은거같아. 근데 도로쪽 말고 건물 뒷쪽 뷰로는 연구소나 오피스 공사부지가 있고 지금 한창 공사중이거든. 그쪽이 아마 서향일텐데(그 반대인 내가 동향이니까) 거기는 시끄러워...

1톨 동네 주민이구나ㅋㅋㅋ 

나도 양천향교랑 발산역 사이 오피스텔 사는데 나는 완전 만족해~~

주변에 공사하는 곳 천지라 먼지가 좀 많긴 한데 평일 낮에 출근하니까 딱히 소음은 잘 못느끼고 살고 있어

발산역 근처에 킴스클럽 있어서 마트는 거기로 다니거나 아니면 이마트 슥배송 시키고 있고, 발산역 근처에 식당도 많고 카페도 많고 코인세탁소도 엄청 많아서 좋아

그리고 걸어서 5분만 가면 서울식물원이라 운동하기도 좋고, 자전거로 10분정도 가면 한강 있어서 자전거 타기에도 좋아!!

주변에 다 오피스텔이고 1인가구가 많아서 혼자살기 최적화 되어있는 것 같아ㅋㅋㅋ 여자 혼자 살기에 안전한 동네라고 느끼고 있어~!

친구가 거기 살았어서 놀러갔었는데 위치도 좋고 집도 좋고 다 좋았어! 근데 왜인지 모르겠는데 그 오피스텔에는 그 오피 영업하는 ㅠ 곳이 많았어. 그래서 모르는 사람들이 내 친구 집 문도 두드리고 옆집 시끄럽고 그랬음 ㅠ 이런거 잘 알아보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