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한지 6년 되었는데 다리미 없이 살고 있는데 요즘 다리미 사야하나 뽐뿌가 온다
사실 지금 사는 집에 건조기가 딸려있어서 걍 건조해서 썼거든
엄마가 돌리는 건조기에서 건조한 직후에 바로 꺼내서 옷걸이에 걸면 주름 안생긴다 팁을 가르쳐주셨고
사실 실제로 거의 주름 안생기긴 해
근데 또 부모님집에 갔는데 어머니가 다리미로 칼같이 정장 다리시고 넘 깔끔하게 주름없이 잘 잡히는 거보니까
새삼 뽐뿌가 오더라
다리미하나 있으면 좋을까? 싶긴 한데...
나처럼 다리미 없이 사는 톨 있니?ㅠ
건조기가 있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그냥 세탁기만 있다면 꺼내서 바로 널어도 구김이 잘 안펴져서 있어야하겠더라고...
웅ㅜㅜ 나 다리미 쓰다가 이사 1달 남아서, 짐 정리하면서 그냥 버렸거든? 지금 너무 불편하다..ㅠㅠ 있는게 좋아!
난 자취 3년차에 꾸겨진옷 입고 다니다가 미니다리미 2만원짜린가 샀고
6개월에 한 번 다릴 일 있는데 괜찮은것 같아
아니면 세탁소에서도 다려주려나? 천원인가 내면? 그런 문구를 본 것도 같네
미니다리미도 써 보니까 그냥 일반 5만원정도하는 큰거 사야겠더라 잘 다려는 지는데 좀 오래 걸려 난 그래도 1년에 한두번쓰니고 참고 쓰긴 해
여름옷은 아무래도 다림질이 필수인데
나는 일반다리미 도저히 못쓰겠어서 스팀 샀는데
훨씬 편리. 칼주름은 못만들지만 ... ㅎㅎ
사람마다 다른 거 같은데 독립하고 5년 동안 1번 꺼냄 ㅠ
나는 급하게 다려야할 때 꼭 있어야된다고 생각해.. 새벽에 세탁소갈수도 없공..ㅠㅠ 다리미 일년에 10벌도 안다리는거 같지만 어차피 망가지지도 않아서.... 10년쓴다고 생각하고 투자해!
다림질 잘못하는데도 구김잘가는 옷때문에 필요하더라 린넨때문에 특히. 인터넷으로 사면 크게 안비싸니까 하나 사는것도 나쁘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