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쓰리룸 아파트에서 하메 둘이랑 쉐어해서 살고 있는 톨이야.
공과금, 관리비, 청소비 등등 다~~~~ 포함해서 53만원만 내면 돼서 경제적으로는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어.
근데 아무래도 남과 산다는 게 상상보다 더 불편한 일인 것 같더라구. (생활 패턴 안 맞음, 공용공간 위생문제, 수납문제, 벗고 못 돌아다님..ㅋ)
그래서 차라리 좁은 원룸이지만 온전한 내 공간이 있는 곳으로 가자 싶어서 엄청 집을 구하는 중인데
그 중에 내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고급 소형아파트가 월세 68 정도 들더라구. (보증금은 걱정없어.)
뷰도 굉장히 좋고, 신축이라 관리비도 10만원 내외고 난방 안해도 방이 따뜻하다고 하고... 등등
이 이상의 집은 찾을 수 없을 것 같아.
문제는 가격이지..... 월세 68에 관리비 10이면 월 80정도 깨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싱글일 때 그냥 좋은 데 한 번 살아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돈 모으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하고........
톨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거야?
+30은 너무 큰데..
좀 눈 낮추면 보증금 걱정 없으면 아예 전세로 혼자 살 수 있으니 지금보다 -40 될것 같은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