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에어컨 공기청정기능
이 두개로 창문 닫은채 살면 괜찮을까?
미세먼지도 문제고 방충망들 괜찮은지 살펴봤는데도 날아다니는 벌레들이 자꾸 어디서 기어들어와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
그래서 혹시 창문 닫은채 생활했던 토리들이 있다면 어떤지 궁금해!!
진짜 미세먼지 매우나쁨-최악 수준 아니면
공청기 원룸에 구석구석 한 세네대씩 놓고 살거 아니면 환기 무조건 필요해.
그리고 제습기+공청기+에어컨 틀어놔도 집 냄새는 안 빠져.
그렇다고 향 나는 각종 제품들(향초, 디퓨져, 룸스프레이 등등) 이용해도 결국 향이라는게 화학적??암튼 그런거라....몸에 안 좋은건 매한가지야 ㅠㅠ
신축 말고 오래된 집들도 다 집이 뿜는 유해물질들이 있거든.
심지어 미세먼지 최악으로 뜰 때도 전문가들은 가스 쓰는 요리 .볶고 굽고 끓이고 하는 요리 할거면 잠깐의 환기는 필요하다고 주장함 ㅠㅠ
나 미세먼지 심할 때 하루종일 공청기+선풍기+에어컨or제습기(에어컨 사람불러서 필터 청소까지 끝낸)+ 가스렌지 쓰는 요리도 안 함
조합으로 열두시간-이십사시간 이상 창문 다 닫고 살아본 적 있는데
저렇게 해도 공기질이 턱턱 숨막힘 ㅠㅠㅠ
나 같은 경우는 세네시간 이상 매우나쁨+최악이상 뜨는거 아니고
상당히 나쁨수준에서 왔다갔다 하는거면 걍 창문 다 활짝 열어놓고 살아 ㅠㅠ
공기가 완전 정체돼서 매우나쁨-최악 아니면 중간중간 공기질이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그게 낫더라고........
원룸이다보니까 화장실에서도 냄새 이런거 문제 되고..
매우나쁨이나 최악 계속 지속되는 상태에서도 한 열시간에 한 두번씩 창문 다 활짝 열고 오분에서 십분 정도는 환기해 ㅠㅠ
글고 여름되면 지자체에서 그 가스차라고 해야되나 ㅋㅋㅋㅋㅋㅋㅋ
꾸준히 그 차 돌아다니면서 방역하거든? 아마 전국적으로 다 돌아다닐거야 그 차 ㅋㅋㅋ
왜냐면 나 서울톨인데 서울 살면서도 새벽에 그 차 돌아다니는거 많이보고 ㅎㅎ
본가 지방인데 내려갔더니 거기도 꾸준히 돌아다니더라고 ㅋㅋ
혹시 토리네 서울이면 다산콜 전화해서 관련 부서에 연결해달라고 한 담에 토리네 동네 요새 날벌레가 너무 많다고 방역 좀 신경 써달라고 부탁해봐!!!!!
나는 창문 틀같은데나 방충망에 마툴키 도포하고 열고 지내
불빛이 있으니까 벌레가 안 올수는 없는데 왔다가도 바로 끔살됨
지난번엔 벌 죽어있는 것도 봤어
나는 대로변 오피스텔 살아서 문 열면 오히려 안좋은거같아 걱정... 이사 올때 분명 창문 열고 밖에 먼지 다 닦았는데 한달도 안돼서 검은 먼지 그대로 생긴거보고 창문 열면 저게 방으로 들어오는거 아닌가 해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