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가 자꾸 고장나는데 뭐라도 해도돼?(고시텔톨)

아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빨래해야되는 날오면
속이 답답해...우선 나는 고시텔사는 톨이구
지금 산지는 6개월정도 됐는데 계약은 2개월남음
빨리 나가고싶은데 계약때문에 못나가고있어...
후..내가 사는 곳에는 드럼세탁기 하나랑
통돌이 세탁기 하나 있는데 드럼세탁기는 꾸준히
잔고장있었고 고장 생길때마다 사장님한테 얘기했어
같이 있을 때도 이상한 적 있어서 내가 as부르기도함
지금도 드럼세탁기 계속 멈춤현상있고
빨래 제대로 안돼 ㅅㅂ...
근데 통돌이세탁기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요즘 추워지니까 배수관이 얼어서 세차례 고장이
있었어. 이걸 내가 사용하다가 알았고
두번 다 물에 젖은 빨래를 다시 들어올려서
드럼세탁기까지 가져가서 다시 빨래함
이 과정에서 물 떨어지고 나 그거 다시 다 닦고
그러다가 진짜 크게 넘어짐 ㅅㅂ 하...
그래서 졸라 짜증나는데 그래도 사장님한테
좋게 카톡으로 고장난 것 같다구 말씀드렸어
그랬더니 에이에스 부르고 좀 괜찮아지더니
배수관 또 얼어서 잠깐 사용하지말라고
무슨 공지?쓰는 알림함에 붙여놈
며칠간 쓰지말라고 써놨더라고
그러다가 어제 고시텔비 입금해서 입금했다고
문자보내다가 세탁기 고쳐졌냐구 일주일 넘게
그 쪽지 있길래..그랫더니 이제 좀 따뜻해졌으니까
점검하겠대 그러면서 나보고 정확히 어떻게
안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는데
저번에 문자로 길게 보냈고요? ㅅㅂ
여태까지 세탁기때문에 최근 한두달간
대여섯번은 연락한 것 같다 진짜....
그리고 저번에 드럼세탁기 고장났을 때
이주전인가? 그랫는데 자기가 밖이니까
나보고 신고접수를 하래..나 그 때 곧 알바가야했고
나보고 수리기사까지 보란거야 뭐야 싶어서
저 일있어서 이제 고시텔 나가야된다고 했더니
알겠대 그러다가 다시 카톡이 왓는데
내일 몇시쯤 기사 방문예정이라는거...
그래서 그 이후 고쳐진다는건지 아니면 나한테
그때 있으라는건지 존나 애매해서
아 네 근데 저는 그 시간에 학교를 가서 ㅎㅎ 했더니
몇십분있다가 아~그러시냐구 그 시간에 다른 친구가
있을겁니다 학교 편하게 다녀오래 ㅅㅂㅋㅋㅋㅋㅌ
당연한 거 아니냐....
우선 내가 존나 화가나는건
1.고장이 몇번났으면 신경써서 관리해야하는데
그게 없음
-추울 거 같으면 미리 관리해서 안 얼게하고
이런 역할 하는게 관리자 아님?
2. 어찌됏든 이용하는 고객인 나한테 접수하라고
하는 거
-내가 몇번 나도 일정이 있단 식으로 하니까
나보고 신고하라고는 안함 이제
근데 애초에 적은 돈 받는 것도 아니고(나 월34냄
학교앞이라) 관리자면 이걸 지가 해야지
왜 고객인 나한테 시키는건지 이해가 안돼...
오늘 빨래해야해서 드럼세탁기 다시 사용해야하는데
또 고장나면 존나 화나서 개 뭐라고 하려는데
두 가지 위에 내용 짚으면서 얘기해도돼?
존나 정도가 있지 ㅅㅂ 진짜 고장났다고 카톡하기도
짜증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