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진짜 화장실을 중시해ㅠㅠ
일단 여행같은 거 갈 때도 화장실이 거지같으면 기분 잡치니까
숙소도 거의 화장실 사진 부터 먼저 보고 고르는 톨이야
예전에 4년간 살았던 회사 관사 화장실이 진짜 너무 좁았어
변기에 앉으면 무릎이랑 문 사이에 공간이 주먹하나 정도..?
세면대 바로 옆에 샤워기 있고ㅠ
그게 너무 싫었어서 이번에 집 구할 때 1번 조건이 세면대랑 샤워기는 분리되어 있는 거였어
이 상황을 고려해서 방을 골라줘!
1) 신축 오피스텔 원룸 17평형(이지만 실제로는 13..?)
전세 5500
8층건물이고 층수는 내가 골라서 들어감
화이트 컬러에 깔끔깔끔 그 자체고 붙박이장, 가전 등등이 아주 좋음
넓은 주차장 있음
아직 입주가 풀로 안 되서 사람이 많이 안 삼
저층은 아예 안 살더라고..
화장실 매우매우 반짝반짝 샤워부스 따로 있고 넘나 좋음
채광 좋음 베란다 있고요
고층 건물 주변에 없어서 전망도 좋음
내가 첫 입주고 직장에서 걸어서 15분, 차로는 3분컷할듯
근데 문제는 융자야ㅠ
이게 분양가가 1억2천정도인데 융자가 6천 좀 넘게 있더라고.
그리고 전체 건물을 다 회사가 가지고있으면서 전/월세 임대업을 하는 거고.
전세금보증보험도 힘들고ㅠ 나중에 무슨 일 생길까봐 걱정돼...
2) 지은 지 4년정도 된 1.5룸 (거실+방 하나)
전세 3000
4층 건물에 3층이고 엘베 있고
한 층에 4가구 밖에 없어서 조용하고
그 원룸건물 특유의 다닥다닥한 느낌이 없어
붙박이는 아니지만 커다란 깔끔st 화이트컬러 장롱이 있어서 수납은 문제 없어
거실이랑 방이 분리되어있고 둘 다 꽤 넓어서 좋아
세탁기/보일러실이 베란다에 있는데 철문으로 막혀 있어서 소음도 없을 듯
3층이지만 앞이 확 트였고
거실에 창문이 있어서 음식 하고 그럴 때
열어놓으면 환기도 괜찮을 것 같아
직장까지 차로 10-15분?
융자나 이런 것도 부담 안 되는 선이야
무슨 일 생겨도 100퍼 다 받을 수 있어
다세대고 분할등기 되어있고
근데 여기는 문제가 화장실이야ㅠㅠ
화장실이 너무너무 좁아ㅠㅠ
그리고 세면대 바로 옆에 샤워기가 있어
/문/ /세면대/ /샤워기(만 딱 있음. 한 뼘정도 공간에) /변기/
그리고 변기 위에 수건장같은 게 있는데 나무 수건장이라
당연히 샤워기쓰고 하면 다 벗겨지고 그랬지ㅠ
그건 교체해주신다고 하더라구ㅠ
너무너무 고민이야ㅠㅠㅠㅠ
2번집에 가면 하루에 최소 한 번 샤워할 때마다
1번집의 크고 아름다운 샤워부스가 생각날 것 같애ㅠㅠ
그치만 1번집은 아빠가 일단 보증금 때문에 불안하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고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ㅠㅠㅠㅠ
집 좀 골라줘ㅠㅠㅠㅠㅠ엉엉
일단 여행같은 거 갈 때도 화장실이 거지같으면 기분 잡치니까
숙소도 거의 화장실 사진 부터 먼저 보고 고르는 톨이야
예전에 4년간 살았던 회사 관사 화장실이 진짜 너무 좁았어
변기에 앉으면 무릎이랑 문 사이에 공간이 주먹하나 정도..?
세면대 바로 옆에 샤워기 있고ㅠ
그게 너무 싫었어서 이번에 집 구할 때 1번 조건이 세면대랑 샤워기는 분리되어 있는 거였어
이 상황을 고려해서 방을 골라줘!
1) 신축 오피스텔 원룸 17평형(이지만 실제로는 13..?)
전세 5500
8층건물이고 층수는 내가 골라서 들어감
화이트 컬러에 깔끔깔끔 그 자체고 붙박이장, 가전 등등이 아주 좋음
넓은 주차장 있음
아직 입주가 풀로 안 되서 사람이 많이 안 삼
저층은 아예 안 살더라고..
화장실 매우매우 반짝반짝 샤워부스 따로 있고 넘나 좋음
채광 좋음 베란다 있고요
고층 건물 주변에 없어서 전망도 좋음
내가 첫 입주고 직장에서 걸어서 15분, 차로는 3분컷할듯
근데 문제는 융자야ㅠ
이게 분양가가 1억2천정도인데 융자가 6천 좀 넘게 있더라고.
그리고 전체 건물을 다 회사가 가지고있으면서 전/월세 임대업을 하는 거고.
전세금보증보험도 힘들고ㅠ 나중에 무슨 일 생길까봐 걱정돼...
2) 지은 지 4년정도 된 1.5룸 (거실+방 하나)
전세 3000
4층 건물에 3층이고 엘베 있고
한 층에 4가구 밖에 없어서 조용하고
그 원룸건물 특유의 다닥다닥한 느낌이 없어
붙박이는 아니지만 커다란 깔끔st 화이트컬러 장롱이 있어서 수납은 문제 없어
거실이랑 방이 분리되어있고 둘 다 꽤 넓어서 좋아
세탁기/보일러실이 베란다에 있는데 철문으로 막혀 있어서 소음도 없을 듯
3층이지만 앞이 확 트였고
거실에 창문이 있어서 음식 하고 그럴 때
열어놓으면 환기도 괜찮을 것 같아
직장까지 차로 10-15분?
융자나 이런 것도 부담 안 되는 선이야
무슨 일 생겨도 100퍼 다 받을 수 있어
다세대고 분할등기 되어있고
근데 여기는 문제가 화장실이야ㅠㅠ
화장실이 너무너무 좁아ㅠㅠ
그리고 세면대 바로 옆에 샤워기가 있어
/문/ /세면대/ /샤워기(만 딱 있음. 한 뼘정도 공간에) /변기/
그리고 변기 위에 수건장같은 게 있는데 나무 수건장이라
당연히 샤워기쓰고 하면 다 벗겨지고 그랬지ㅠ
그건 교체해주신다고 하더라구ㅠ
너무너무 고민이야ㅠㅠㅠㅠ
2번집에 가면 하루에 최소 한 번 샤워할 때마다
1번집의 크고 아름다운 샤워부스가 생각날 것 같애ㅠㅠ
그치만 1번집은 아빠가 일단 보증금 때문에 불안하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고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ㅠㅠㅠㅠ
집 좀 골라줘ㅠㅠㅠㅠㅠ엉엉
내가 찾는 지역이 소도시라 이런 오피스텔이 아예 없어ㅜㅜ
융자없이 안전한데는 전세7천 막 이러는데.. 7천이면 여기서는 아파트 들어가거든ㅠ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