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사를 못가겠어

사람다운 집에 살고 싶어서 1.5룸 이상에다가 샤워기가 세면대에 안달려 있는 구조 화장실을 조건으로 달고 집을 구했어

2주 정도 보다가 신축 마음에 드는집 발견해서 반년째 살고 있는데 방음은 조금 아쉽지만 남향에다가 겨울 곰팡이/ 결로 문제도 없고 너무 만족하며 살고있어





문제는 월세뿐
전세하고 싶었는데 주인이 절대 안된다고 해서 어쩔수 없었거든
부동산에서 여름에 한번 들려보라고 다른 층에 매물 나오면 말해준다고 했는데 제발 나오면 좋겠다


여름 후에 연봉 오를꺼 같은데 지금 딱 조건 중소기업 전세자금 대출 되어서 저렴하게 빌릴 수 있거든. 연봉 오르면 대출 이자 비싸져서 ㅠㅠㅠㅠㅠㅠㅠ

안되면 다른 매물이라도 찾아봐야겠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것도 그렇고 내년에 사무실도 이사간다는데 이것보다 좋은집 찾을 수 있을 까도 걱정돼 벌써


드림홈은 또 나타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