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개 소름인데 ㅠㅠ 토리 시시티비 사서 설치할 순 없어??
아니면 모형이라도 해놓고 안심벨 비상벨 다 들고다니자 기회생기면 이사가자 222 ㅠㅜㅜㅠ
그리고 가족이랑 같이안사는거지? 남자혈육이나 부모님한테 당분간 같이 집에 있어달라해보자 ㅠㅠ
그리고 내 지인도 아파트에서 혼자 살았는데 옆옆옆집에 미혼 40대 남이 자꾸 지인 들어오고 나가는거 지켜보고 기다리고 택배 자기한테 온척 받아서 지인한테 어떻게든 말걸어보려해서 이사갔었음 ㅠㅠ
그냥 윗집 아주머니 말만이라면 그럴 수 있다 싶은데(나도 오가면서 아래층 불 켜졌는지 확인하는 편 아래층 사람 귀가한 것 같으면 저녁에 좀 더 신경써서 조용히 해야하니까) 아들은 진짜 좀 이상하긴 하다
아파트에 장가못간 나이든 아들있는 집 아줌마들이나 주민들이
여자 혼자 사는 집 있으면 이야기 퍼트리고 소문내서 어떻게 엮어서 결혼시키려는 사람들 많더라고 그런거 아닐까싶음 ㅠㅜ
아줌마도 이상한 사람이야. 불 켜지고 꺼진 거 외에 혼자 사는지 유무도 물어보잖아. 이거 불순한 의도 맞음. 특히나 결혼 안(못)한 아들 있는 경우 순수한 의도로 물어보는 거 아니야
톨아 일단 핸드폰 단축번호로 경찰서나 가족번호 꼭 해놓고 긴급 콜 어떻게하는지 미리 생각해놔!!
그리고 일단 당장이라도 스프레이 호신용품? 같은거 사서 들고다니자 아니면 그 소리 엄청 울리게 하는 벨같은거 있다던데
토리 불 키고다니고 늦게 어디 나가지말고 최대한 저들이랑 말 섞지 않게 그냥 이어폰끼고 무시하고 다니자
별일은 없을거고! 집은 또 좋은집 나올테니까 너무 걱정말고!!
나중에 또 불꺼져있니마니 그런 소리하면 저희 집 불꺼져있는지 매일 체크하세요? 이렇게 되물어봐 불쾌한 티내면서
아파트는 이래서 존나싫다. 주택도 마찬가지지만..ㅋ 남이사혼자살던말던왜 씨부리고다니는지..
토리야 일단 집에 스탠드 아무거나 하나 원격 가능한 스마트전구로 바꿔서 저녁때 집에 아직 들어가기 전이라도 켜지게 하는건 어때? 어플에서 특정시간에 무조건 켜졌다 꺼지게도 가능하고 랜덤으로 토리가 조정하는것도 가능할거야 우선 이사가기전까지는 그런식으로라도 불을 켜는게 나을 것 같아
토리 cctv 모형이라도 달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