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2년 반 꼬박 쓴 온수매트 돌아가셔서 주말에 주문하고 수요일 도착
세팅 마치고 어제밤에 처음 개시해서 35도로 맞춰놓고
그저께 차렵이불이랑 침대시트 베갯잇도 빨아널어둔거 풀세팅하고 수면양말 신고 취침
눈을 뜨니 몸이 몹시 개운하고 햇살이 따사로움에 본능적으로 ㅈ됐다는걸 감지하고
시계를 보니 10시
회사 동료들의 무슨일 있냐는 카톡이 와있었고
무슨일
있었죠
Johnna GGul-Zam이란 일이...
덕분에 근 1년만에 두시간 파워지각했다
다들 기억해 온수매트의 최적정 온도 35도
암막커튼까지 세팅하면 경칩에 개구리랑 같이 깰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