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왔는데 전에 살던곳이 조용한 이웃이었나봐 ㅠㅠ
여긴 옆집에서 티비를 틀어놓는데
어제는 밤 1시까지 틀고 오늘은 3시간동안 계속 틀어놓고 있어. 소리가 엄청 크진 않은데 웅얼웅얼 음 높낮이 들리는 정도 ㅠ
부모님도 잠시 오셨을때도 이게 무슨소리야 혹시 옆집에서 나는 소리니? 이러셨는데 ㅠㅠ 내가 집에 오래 있는 편이라 신경쓰이네
이 정도는 내가 참아야하는 거야? 노이즈캔슬? 그거 되는 이어폰이라도 사야하나
나는 옆집에 애기들이 조잘조잘 떠드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러면 같이 노래틀고있어 옆집에 눈치주는게 아니라 아 이정도는 괜찮겠군 하면서
그리고 소음을 적당히 같이 내줘야 본인들도 소음이 들린다는 걸 인지할거라고 생각해서. 나두 프리랜서라서 하루죙일 집에 있는데 그렇당...글구 신축 아파트 살때는 아랫집 티비 소리 본문처럼 웅얼웅얼거리는거 잘 들리더라ㅠㅠ 역시 그냥 노래 틀음
티비 세 시간 틀어놓는다고 뭐라 할 순 없지 ㅠ 윗톨들 말대로 간접적으로 깨닫게 해서 소리 줄이게 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
이건 건물이 문제인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리 많이 예민한편 아니면 또 살다보면 무뎌지더라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