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그동안 많이 찾아본 결과

난방비 아끼려면


-외출할땐 난방을 끄지말고 외출로 돌릴 것(그니까 온도 유지만 하고 계속 틀 것)-


이렇게 알고 있었거든??

근데 또 찾아본 결과


난방은 외출할때 끄라고 하네??ㅠㅠ

계속 돌아간다고..온수도 쓸때만 딱 쓰고 끄고!


종합하면


1.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집공부톨), 대략 8시-22시까지 적정온도로 유지하며 보일러 틀것


2. 중간에 샤워할때 30분정도 온수쓰고 끌것.


3. 22시 이후엔 보일러를 끄고 난방텐트+ 전기장판을 틀것.


대충 이렇게 하면 될 것 같거든?

토리들이 보기엔 어때?

(참고로 집은 다가구 탑층이고 우풍심해)
  • tory_1 2019.01.20 20: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6/05 19:13:41)
  • W 2019.01.20 21:01
    아ㅎㅎ내가 잘 몰라서 ‘외출=아예 난방을 끄는건 아님’ 요렇게 알고 있어서ㅠㅠ
    내가 끈다는 건 난방을 아예 끈다는 말이었어! 외출 이런거 없이!
    맞아 동파땜에 켜둔다고들 하는데, 나는 자는 시간만 꺼두는 건 어떨까 싶어서..아님 아예 끄는거 자체를 하지말고 잘때 차라리 외출로 돌리니는게 나을까?
  • tory_3 2019.01.20 21:05
    보일러는 난방비 아낄려면 온수 적게 쓰는 게 제일이얏ㅜㅜ
    난방 한시간 돌아가는 것보다 온수 한시간 틀면 두세배는 더 나옴..
    보일러 겨울에 끄면 수리비가 더 나오는 일이 생기니깐 외출모드로 하고 온수 되도록 적게 쓰는 게 난방비 아끼는 법 같아
    특히 설거지 한다고 싱크대 온수 틀면 안됨
    이게 난방비 엄청 나왕..
    내가 알기로는 그랫!
  • W 2019.01.20 21:17
    온수..무숩다...잘때는 외출로 돌려야겠어ㅠㅠ고마워 톨아!
  • tory_4 2019.01.20 21:56

    밤동안 껐다가 아침에 좀 훈훈할 만큼 다시 온도 올리면 그 온도 차이가 커서 보일러가 더 많이 일하고 난방비가 더 나온다는 말도 있어

    집바집이겠지만...  

  • W 2019.01.20 22:26
    그러면 사람이 사는 곳이면
    동파방지 및 난방비 폭탄을 막을겸
    한겨울 3달동안은 아예 보일러를 안끄는게 좋은걸까??
  • tory_5 2019.01.20 22:33
    @W 나 지난 한달동안 (12월 8일~1월 8일) 한번도 안꺼서 이번에 도시가스비 청구받았거든 ㅜ 15평정도의 거실있고 방 하나 있고 온도는 15도에 고정. 방에만 들어오게 돌렸는데 십만원받았다. 한달내내 돌린것 치곤 많이 안나왔다생각들지만... ㅜㅜ
  • W 2019.01.20 22:37
    @5 헐ㅠㅠ토리는 외출로 돌리는 거 없이 계속 틀었던 거야?
    아님 외출로 해도 난방이 계속 돌아가는 걸까..?
    만약 그런거면 대체 보일러는 언제 끄면 좋은걸까ㅜ보일러 어렵다ㅠㅜㅜ
  • tory_4 2019.01.21 01:48
    @W

    외출로 하면 보일러에 셋팅된 기준(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동파가 되지않게) 이하로 온도 내려가면 작동하고 그 이상 온도일 때는 작동안함 이렇게 알고 있어. 근데 그 셋팅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브랜드마다 다른건지 집마다 다른건지는 모르겠네 사용설명서를 찾으면 나오려나?

    여튼 외출은 그런거고 끄면 아예 작동 안하는거지.

    밤엔 외출로 한다고 해도 기준온도가 엄청 낮으면 밤동안은 작동을 안할거고. 

    또 아예 껐다가 켜도 짧게만 껐다면 많이 식지 않을꺼니까 온도를 올리는데 더 많이 에너지를 쓰지는 않겠지.

    집마다 환경이 다르니까 이런 걸 상대적으로 생각해서 자기만의 기준을 만드는게 맞아. 누가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는게 아닌 듯.

    밤동안 너무 보일러가 식지 않게 하려면 낮을 기준으로 1~2도만 낮춘다던가 하는게 맞을 거야. 

    보일러의 '전원이 켜져있는 시간' 보다는 보일러가 '온도를 높이려고 작동하는 시간=난방작동' 을 신경쓰면 돼.

    타이머를 조절하거나 온도 조절을 해서.



  • tory_6 2019.01.21 00:30

    집바집이겠지만 내가 예전에는 가스비 무서워서 끄고 춥게 살다가 정말 추우면 잠깐씩 틀고 다시 끄고 그랬는데

    그때도 겨울 내내 투룸 5-10만원정도 나왔어

    그후에 너무 추워서 못살겠고 찾아보니 껐다가 키는게 더 많이 나온다 그래서 적정한 온도 유지하며 따뜻하게 살고있는데 투룸 5-10만원정도 나옴... 이번달은 진짜 따뜻하게 하고 살았는데 8만원 나왔어. 

    껐다가 키는데 들어가는 가스나 일정 온도 유지하는 가스나 비슷한거같아. 그럼 그냥 따뜻하게 사는게 정신건강이나 내 몸건강에 좋은거같아 

    나는 그래서 겨울내내 보일러 안끄고 살아. 집에 있을땐 따뜻한 온도 유지하고 나갈때는 방이 적당히 온기 유지되는 정도의 온도로 맞추고 나감

    외출로 놓으면 진짜 최소한으로만 유지하는거라 방이 차더라구. 

  • tory_7 2019.01.21 05:47
    겨울엔 해지고 뜰 때까진 최소 외출은 틀어둬야해 밤에 제일 추워서 동파 가능성 커 집공부톨이라 낮에 따뜻해야하면 내내 틀어두고 밤엔 외출해두는 수 밖에 없을듯
  • tory_8 2019.01.21 12: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28 02: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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