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초등학교 근처 어때?
밤에 다니기에 괜찮니?
부동산에선 그쪽 밝다고 그러는데
서울 잘 모르고 여긴 처음와봐서 걱정된다ㅠㅠ
나랑 친구랑 정확히 그쯤살았어 삼거리에 큰 CU 있고 신림초 올라가는 살짝 오르막길. 거기 순찰도 잘 안돌아
거기 사건 진짜 많았어 부동산 인간들도 다 아는데 쉬쉬하고 소개시켜주는거야... 거긴 진짜 가지마
나도 이 글 받아ㅇㅇㅇ 나도 신림 집 구하러 갔을 때 신대방삼거리~신림 사이에 있는 곳 갔었는데 여긴 진짜 분위기가 괜찮았어. (다만 이 집을 포기한 이유는 세입자가 남자인데 집에 담배냄새 쩔어가지고...; 냄새 안 빠져 나갈것 같아서;) 밑에 댓글에도 썼지만 난 현대아파트에서 좀 밑에 사는데 여기도 뭐..... 골목길이고 밤에 약간 한적하긴 하지만 아직까진 큰 일 생긴적 없어. 오히려 나는 술쳐먹고 동네방네 시끄럽게 떠드는 젊은 남자들 없어서 좋음.
금액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신림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 건 어때? 고시촌쪽
유흥가는 아니라서 그나마 안전하고 쌀텐데
신림초야...? 내가 사는 곳 바로 옆이네. 난 신림 현대아파트 근처에서 자취하고 있는데 여긴 가정집이 많아서 동네가 조용해. 여기 들어온지 거의 1년 다 되어 가는데 술쳐먹고 객기 부리는 진상도 못봤고.... 확실히 골목길이긴 해서 늦은 밤에 돌아다니긴 약간 부담스럽긴 한데 난 뭐...밤 11시 까지는 편의점도 들락날락 거리고 완전 깜깜한 새벽 5시에도 한번 나가본적 있어서 ㅠㅠㅋㅋ.... 너무 걱정되면 고시원이나 아예 더 위에 있는 고시촌 쪽 보는것두 나쁘진 않을듯
(+) 혹시 늦은 밤에 돌아다니는거 무서우면 그거 있던데! 여성안전귀가길 해서 순찰하시는 아주머니들이랑 같이 가는거...ㅋㅋㅋ 나두 사실 신림쪽에 하도 치안 별로라고 해서 쫄아서 이런거 찾아봤거든..ㅠㅠㅋㅋ 아직까진 한번도 써본적 없는데 넘 걱정되면 이런거라두...
그주변 밤에가면 어두워..... 그리고 언덕길이야
그 부동산 말고 다른데 알아봐.... 진짜 개양심 없어서 화날 지경이다. 신림초 근처 반지하 살던 친구 도둑 두번들고 이사했고 나도 근처 살았는데 도둑인지 성폭행범인지 창문 뜯으러 세번 와서 이사했어. 신림초 근처 절대 가지마
알아볼거면 호박골 어린이공원 있는 넓은 골목으로 가.남부순환로 168길인데 거기에는 길에 CCTV 다 있어서 그나마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