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 소음 쪽지 말투 골라줘

정신나간 옆집이 계속 야밤에 복도에서
깔깔대고 쿵쾅거리면서 지나가서 못 참겠어

항의 쪽지를 붙일까 하는데
처음이니까 나름 예의를 갖춰 부드럽게 써야 할지
얕보이지 않게 남자인 척 쓸지 고민돼

부드럽게>
ㅇㅇ호 분들께.
건물 특성 상 복도에 소리가 크게 울립니다.
아기가 있는 집이라 자꾸 깜짝깜짝 놀라게 되네요.
밤에 지나가실 때는 발소리와 말소리에
조금만 신경써주세요.
(물론 아기는 없음ㅋㅋㅋ)

아재체>
밤에 복도를 조용히 지나갑시다.
웃고 떠들면 이웃에 민폐가 됩니다.
발소리가 많이 울립니다.
다 같이 사는 곳, 공공생활 매너를 지킵시다.



프린터로 뽑을 거야.
더 좋은 문구 있으면 추천해주라.

A4용지 박스테이프로 붙여놔
시끄럽읍니다 한 번 더 시끄러우면 신고하겠읍니다 재가 정말 얘민해서 다음엔 어떡해할지 몰릅니다

2222

밤에 복도 시끄럽게 하지 마시오.

(웃고 떠들고 발소리를 크게 하는 등의 행위) 

공공 매너 협조 요망. 

이렇게 족보없이 정중한건지 무례한건지 모르게 쓰자...

2번 너무 잘 배우고 상냥해....

아파트면 관리사무소에 얘기하는것도 좋아 공고문 써서 붙여주기도 하더라

7벨걸로 ㄱㄱㄱㄱ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