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식있지
배달음식 없는게 없지
학기중 3달만 사람살지 방학에는 다 떠남(간혹 안떠나고 오히려 방학이라 하루종일 집에 있는 이웃걸릴 수도 있긴함)
학기중에도 오전에는 학교갈 때 빼고는 조용하지
학기초에는 술약속인지 저녁늦게 안들어와서 조용하지(하지만 새벽에 술먹고 쿠당탕탕있음)
시험기간 한달전부터는 도서관에 가는지 조용하지
아 또 되게 많이 많이 많았는데 이거밖에 생각안나냐 ㅋㅋ
그리고 많이 나이 있지 않다면 사는 동안에도 자기네 학교일줄알고 그렇게 막 시끄럽게 무개념으로는 안 하고 ㅋㅋ
학기 시작할 때 방도 잘 빠지고 구해지지(다른 동네처럼 좋은집이면 평생살아서 안좋은 집만 남지 않게 됨. 집이 좋아도 졸업하면 떠나야해서 좋은 집이 나올 확률 무조건 있음)
오늘같이 배달이 치열한 이벤트를 하면 방학이라 배달지연도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좋<-이게핵심인가 사실 이점때문에 방금 배달 10분도 안돼서 받고 글찌게 됐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렇긴하지.. 그래서 대출받아서 전세로.... ㅋㅋㅋㅋ
하지만, 비싸고 좁고 학생이라고 집주인 갑질 개쩔고 시공도 구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나는 대학가 빠져나오고 훨씬 삶의질 높아짐 ㅠㅠㅠ
어마저 시공 구리다
신축은 많아서 1년지난 신축들어왔는데 소음쩌름
그래도 지네학교애들끼리인줄알아서 그런지 무개념짓은 안하려하고 조용히 살려해서 좋음
축제 때 레알 쿵쾅쿵쾅하더라 ㅋㅋㅋㅋ
음식점 많고 가격대도 상대적으로 조금 낮고
유행타는 음식 있으면 바로바로 들어오는거 <<<< 이게 제일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모든 장점을 상쇄하는 가격과 그에 못 미치는 퀄...
아래 윗집이 다 파티피플들이라서 남자애들 모여서 떠드는 소리땜에 정신병 걸리는줄 ㅜㅜㅜ...
난 주택가+대학가에서 다 자취해봤는데 차라리 주택가가 나았던 것 같아. 연령대가 낮아서 그런지 쓰레기 버리는 것도 좀,, 원룸 입구가 지저분하게 되있을때 엄청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