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ㅋ에서 글 가져와따...
이미지첨부가 이렇게 쉽게 되다니
신세계다... 그래 이게 2017년이지..!
일단 각설하고
내 방에 온걸 환영해~~~~~!
들어오면 이렇게 보여
인테리어의 기본은 수납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쑤셔박아 넣었다고한다
그래도 옷이 넘쳐나서 저 행거에 걸어놨어
이사한지 이틀째인 일요일에 아아 마시면서
침대 위에서 창문 밖을 바라보는데..14층이거든
그 전 자취방이 거의 1층이었어서 감동 먹었어...
바로 옆에 2호선이 다니긴 하지만
1층에서 들리던 사람들 소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남동향이라 아침 6시부터 햇빛이 눈을 때려서 암막커텐은 필수였어
화장대는 한번도 가져본적이 없어서 큰맘 먹고 지름!
확실히 화장할때 삶의 질이 달라지더라..
그리고 침대도 일부러 수납침대로 샀는데
확실히 속옷같은거 보관하기 편하고 너무 좋아 왕추천
그리고 이건 그냥 소소하게ㅋㅋ
촛대가 너무 갖고 싶었는데
예쁜 빈티지 촛대같은건 너무 비싸더라고
그러다 어느날 h&m home 구경하는데
촛대가 17,000원에 팔고 있어서 바로 지름
근데 중요한 양초가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급하게 인터넷에서 흰색 4개짜리 삼
그리고 옆에 핑크색 상자는.. 성냥이야^^;
나는 참.. 예쁜 쓰레기 좋아해서
핑크색 성냥인데 넘 예뻐서 삼
그리구 침대 위가 좀 휑해서
원래 갖고 싶었던 팔각거울을 삼
코즈니꺼고 가격 진짜 싸서 무조건 삼
벽에 이런게 있고 없고 차이가 되게 크더라ㅋㅋ
이상이야ㅋㅋ소소하게 방 꾸민 후기 잘 읽어줘서 고마워
창문 뷰나 방 구조만 봐도 어딘지 아는 냔들은 알듯ㅋㅋㅋ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
이상 꼬부기가 부러운 월루토리의 글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