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써보자면 빌라 1억 7천 전세로
계약기간 2년+묵시적 갱신 2년 중이고 올해 7월이 만기야
작년 8월 새로운 집주인이 2억에 매매를 했어
전세랑 매매가가 3천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근저당 설정 없고
전입신고 확정일자 다 받아서 살고 있어
나가게 되면 새로운 세입자 구할수 있겠지 막연하게 긍정적으로 생각중임
얼마전 집주인이 7월 만기인데 이사생각 있냐고 의향만 묻는다고 연락왔어
집주인이 돈이 없어서 다음 세입자 받아야 하니까 집을 내놓으려고 그랬나..
맘편하게 월세를 사는게 나을까 싶어서 봤더니 마땅한게 없어ㅜ
5프로 올리더라도 여기 있는게 나으니까 이사생각은 없다고 했는데
괜히 신경이 쓰여서 집주인한테 전세금 어떻게 할 계획인지 물어봐도 될까
또 7월 만기때 전세갱신청구권 없이 그냥 묵시적 갱신인지
5프로 올리는 건지도 미리 물어보면 어떠니 그냥 조용히 있을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