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문을 두드려서 누구냐고 물어봤을때 대답 안하면
진짜 너무 무서워ㅠㅠㅠㅠㅠ 이거랑
미친 방금 겪었는데
변기 막힌거..... 큰거 안 싼게 어디야
막힐일이 없는데 갑자기 물이 안내려가고 넘쳐서 진짜
뇌가 멈춘느낌ㅋㅋㅋ 아니 이게 왜 도대체 왜 응???
다행히 뚫렸긴한데 진짜 너무 무서웠어
????네????? 1번 너무 무서운데
나도 현관문 ㅠㅠ 토리랑 같은 경우랑 사람이 없는데 센서 불이 갑자기 켜질 때도 무서움.
난 현관문 신발장에 망치 둠. 나름 호신용 이랄까..ㅠ
???? 헐 진짜 미쳤네
나 2층살았을땐데 대학가 원룸이라 1층에 술집이고 코로나 그런것도 없을때 잘라고 누웠는데 어떤 미친새끼가 창문열고 소리질렀을때...? 새벽 두신가 세시였는데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오고. 그새끼들(한둘이 아니었음) 경찰이 잡고보니 술취해서 장난친거였다고.....ㅎㅎ
꼬리가 두가닥인 벌레와 마주쳤을때..
벌레나올때
나도 밤에 누가 문열려고 도어락 누를때;; 그뒤로 집에있을때는 도어락 안먹히게 꺼놔
창문으로 앞집사람이 망원경으로 나 쳐다보고 있었을때..그집에서 2년 살고 그모습 처음봤었는데 그동안 얼마나 봤을지 진짜 소름끼쳤어
도어락 번호누르고 문고리 잡아서 돌렸을때. 내가 혹시 몰라서 안에 따로 잠금장치를 해놔서 안열렸지 안그랬으면 열렸을듯.
자다가 가위눌려서 깼는데 혼자임이 자각될때 좀 무섭더라
그외엔 다행히...별일 없었네
바퀴벌레 ..
베란다에서 빨래 걷으면서 원룸방에 있는 티비로 심야괴담회 보고 있었거든
근데 갑자기 방 불이 꺼진거야...
3초 멍하니 있다가 빨리 달려가서 불 켰는데 전등 고장난거였어....
진짜 식겁 했다 ............왜 하필 심야괴담회 보고 있을 때 ....어휴
새벽에 웬 할저씨가 도어락 계속 누르고 틀려서 삐빅 거리는데도 계속 누를 때랑
새벽에 화재경보 울렸을 때.. 이집에서만 4번 울림;;
나도 새벽 4시에 도어락 누가 미친듯이 눌러대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원인은 도어락 고장이었지만......
근처 순찰중이었는지 5분도 안되서 진짜 빨리 오셔가지고
한국 최고라고 느꼈고...... 아침에 혹시나 뭔일 또 없는지 확인 전화도 해주셨음.......
그때 공효진이 찍었던 도어락 영화 개봉했던때였는데
이제까지 공포 영화보면서 느끼는 공포감은 다 가짜였구나싶었어......
그 뒤로 공포 영화 하나도 안무서워짐
2.모르는 놈이 우리집 기웃거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