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가재도구들 리뷰 (파워스압)

할 일 너무 없어서 6월 말 이사하면서 샀던 것들 리뷰해본당
실사용 2달 넘었으니 진가(?)를 알게된 듯...
자취 하던 중 새 집으로 이사이긴한데, 이전까지 쓰던 거 다 처분하고 살림을 거의 새로 장만해서 아예 새로 자취 시작한 거나 다름 없음ㅋㅋㅋ
다 오늘의 집에서 샀고 필요한 제품 있으면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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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시계 - 무난무난 깔끔해. 시간 표시 없어도 별로 신경 안쓰임!

쥬스잔 / 커피잔 - 둘 다 시원한 음료 마시려고 산 건데 쥬스잔이 손이 더 많이가. 커피잔이 생각보다 좁아서 설거지할때 도구가 별도 필요하기 때문.. 하지만 둘 다 예쁘고 깔끔하고 무난함

센서휴지통 - 후회템.. 생각보다 크기도 작고 센서는 건전지 말고 무조건 유선충전해야하는데 충전해도 며칠 안가고 결정적으로 쓴지 두달밖에 안됐는데 고장남ㅋㅋㅋㅋㅋ 걍 매직캔 같은거 사렴..

빨래건조대 - 무난하니 좋음. 튼튼하고 하얘서 예뻐.

씽크인선반+수납장 : 좁은 공간 활용하기 좋더라. 양념 간식 영양제통 다 때려넣을 수 있어서 좋음

욕실화 - 욕실화는 이렇게 다 이어져 있는 형태가 좋은듯. 바닥이랑 윗부분이 따로여서 그걸 이은 형태면 언젠가 떨어지기 쉽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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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칼 세트 - 가격이 싸서 샀는데 무난하니 좋아. 사실 자취하면 저정도로 칼 쓰지도 않아서 차고 넘침ㅋㅋ

원형테이블 - 식탁 겸 재택근무 테이블로 산건데 괜찮음. 60이나 70으로 샀으면 작았을듯. 80 별로 안 큼. 근데 이것도 나쁘진 않은데 다리가 중간에 큰거 하나있는거 사는것도 괜찮았을것같아

뽑아쓰는 키친타월 - 쓰는건 편한데 기존 도톰한 키친타월이랑은 소재가 좀 달라서 약간 뻣뻣(?)함. 소재는 기존것이 나은듯

변기클리너 스틱 - 변기솔 비위생적인 느낌이었는데 이거쓰니까 깔끔하고 청소 편해서 좋더라 확실히.

섬유탈취제 - 무난템

고무장갑 - 무난템2. 수량보면 알겠지만 실수로 6개나 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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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투 - 무난템3

테이블매트 - 첨써보는데 써보니까 생각보다 커도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음. 내가 식탁에 식탁보 깔았는데 안튀려고 하다보니... 글고 모양은 이런 특이한 모양말고 걍 네모나 동그란게 좋은거같아. 제품 질은 무난.

화병세트 - 조화고, 가격은 좀 있지만 테이블에 갬성주기 좋은 아이템. 이사 첫달 사진찍는데 잘 씀ㅋㅋㄱ

망사 수세미 - 난 스펀지 형보다 이걸 좋아해서 잘 쓰고 있음. 무난템 4

코듀로이 의자 - 딱딱한 의자에 방석 따로 사기 싫어서 푹신한 걸로 샀는데 좋아. 가끔 의자에서 딱딱거리는 소리가 좀 나긴 하는데 쓰는덴 지장 없음

매트리스커버 - 무난템 5. 전에 모던하우스 것보다 덜 미끄러지는것같아서 좋음.

각티슈 케이스 - 무난템 6. 갬성을 위해서 크리넥스 로고는 숨기는 것이 국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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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도자기 소스볼 2개 - 소스볼만 산거처럼 보이지만 내가 여기 2인 식기세트를 선물 받아서 모든 그릇을 다 여기꺼 쓰는데 색감도 은은하고 예쁘지만 확실히 도자기는 무겁다.. 무게 중시하면 일반 그릇 추천

커피컵 - 무난템 7

싱크대거름망 - 무난템 8. 음쓰버리기 편해..

치약꽂이 스탠드 / 규조토 트레이 코스터 - 무난템 9. 양치도구 모아두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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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보 - 좀 비싸긴 하지만 감성템으로 충분.. 색이 은은해서 분위기를 만들어 줌.

얼음몰드 - 시원한 음료 마실때 자잘한거 여러개 넣기 귀찮을 때 얼음 하나씩 넣어주기 좋은 크기

좌식테이블 - 2~3명정도 커버 가능. 깔끔하고 튼튼함

브리타 정수기 - 첨 써봤는데 (이전에는 물 끓여먹었었음) 편하고 좋더라. 이제 필터 재활용도 받는다니 더 좋음.

가랜드 - 생각보다 크기가 너무 컸는데 침실에 분위기 내기 좋긴했음.

청소기 - 일단 디자인이 다했고.. 원룸 투룸 정도엔 흡입력도 딱임. 코드제로 다이슨 좋지만 이정도면 충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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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 보다시피 환불함... 왜냐면 불량품이 옴ㅜ 이후에 딴거삼

멀티탭 - 무난템 9

도마 - 제품은 무난한데 생각보다 넘 작아ㅋㅋㅋㄱ 크기 잘보고사 톨들..

실리콘 냄비손잡이 - 천장갑 때타는거 싫어서 삼. 나쁘지 않은듯

전신거울 - 집에 세우는거 두기가 애매해서 문에 거는걸로 샀는데 대만족. 공간활용에 정말 좋아. 설치도 쉽고

마티스 디퓨저+액자 세트 - 거의 오늘의집 공구템 수준.. 후기마다 이거 꼭있음ㅋㅋㅋ 난 저 액자 멀티탭 가리려고 세워놓음 잘쓰는중. 디퓨저도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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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테이프들 - 이것저것 붙일줄알고 샀는데 이집이 신축이라 벽에 뭐 건들기가 좀 그래서 (눈치주는거아니고 나혼자ㅋㅋ) 잘 안붙여서 방치중

벽면 보호 스티커 - 부엌이 타일이긴해도 타일에 기름때끼는거 싫어서 붙였는데 괜찮은듯. 근데 이런거 못붙이는 똥손이라 기포 겁나 들어감..ㅋㅋㅋㅋㅋ

거울 - 너무 예쁨 감성템으로 딱ㅋㅋㄱ 싸진 않지만 방분위기가 확 살아서 잘샀다고 만족하는 템 중 하나

실리콘 조리도구세트 - 싸서 샀고 구성은 좋은데 소재가 좀 미끄덩거려.. 특히 집게 심함 음식 집기가 힘들어ㅋㅋㅋ 딴거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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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잔 - 무난템이긴한데 뭔가 위에산 커피잔을 더 잘씀ㅋㅋㅋ 이건 회사에 가져가서 쓰려고함

벌레차단 - 일단 사이즈 잘못샀고 설치도 어케하는지 모르겠어서 방치중...

현관고무패킹 - 이미 집에 설치된거랑 큰 차이 모르겠고 설치도 번거로워서 방치중2

가림커튼 - 책장 내부 지저분해서 가리려고 길이재고 맞췄는데 딱맞아서 좋음 디자인도 깔끔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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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박스 - 무난템 10. 필요한 사이즈 맞춰서 옷이나 살림 같은거 넣어쓰는 중. 뚜껑있어서 좋음.

규조토 코스터 - 물 싹 스며들어서 좋더라. 근데 색깔있는 음료 흘리면 어케 헹구는지는 방법 못찾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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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탁 - 그놈의 미드 모던 센츄리 유행에 홀려서 샀는데 이뻐서 잘 씀. 근데 좀 비싸긴 한듯ㅋㅋ

가구손잡이 - 기존 가구 손잡이가 너무 앤틱해서 이걸로 바꿈. 깔끔해져서 좋아.

수건 - 몸닦으면 자꾸 먼지붙어 비추.. 하 20개나 샀는디..

물티슈케이스 - 두개사서 하나는 물티슈, 하나는 마스크 케이스로 씀. 편하고 좋음

3/5 썼다.. 읽는 너톨 쓰는 나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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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솔 - 스퀴즈 같이 붙어있고 길이조절 가능해서 나름 괜춘함.

풋샴푸 - 몇년째 쓰는 꿀템. 발씻기 짱편해 강추

샤워기거치대 - 지금 집에 원래 달린게 나한테 너무 높아서 새로 사서 달았는데 두달째 안떨어지고 편하게 잘쓰는중

대야걸이 / 다용도걸이 - 이건 두달되니까 떨어짐ㅜㅜ 결국 딴거 새로 삼. 비추

스퀴즈걸이 - 이건 또 잘 버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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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뷰 베개커버 / 냉감이불세트 - 베개커버랑 덮는 이불은 무난. 덮는이불 확실히 시원하긴 하더라. 근데 패드가 보풀이 좀 잘 일어서 막 추천은 아님.

양치컵 - 일반컵보다 물때 덜생긴다고 해서 사봤는데 진짜 덜생기는거같아 신기함...

욕실수납함 - 화장솜 넣으려고 샀는데 편하고 괜춘한듯.

샤워볼 - 무난템 11

마스크 - 무난템 12. 어디가 바깥쪽인지 쓰여 있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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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편수 / 전골냄비 - 락앤락에서 냄비나오는지 첨 알았는데 디자인이 이뻐서 삼. 색깔 이쁘고 코팅도 엄청 잘되어있어서 미끌미끌할 정도. 괜찮더라ㅋㅋ

양키캔들 - 난 맨날 워머로 캔들 피워서.. 무난템 13

인센스스틱 - 이것도 무난템 14

드립포트 - 사실 커피 안 마시고 차만 마셔서 저런 디자인 아니어도 되는데 이뻐서 삼. 뭐 어차피 전기포트야 물만 잘끓여지면 되는거 아님? 기능도 충실하고 디자인도 이쁨. 추천.

드라이기 / 선반 거치대 - 이거 추천. 잘 붙어있고 디자인도 깔끔함. 땅에 두는 거치대 청소할때 번거로워서 산건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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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걸쇠 - 이사온지 두달짼데 드릴없어서 아직도 설치 못해서 평가 불가...ㅜ

발매트 - 무난템15. 안 미끄러지고 깔끔하긴함. 전에 쓰던거중엔 미끄러지는것도 있었어서..

프라이팬 - 아까 냄비랑 같이 산거. 괜찮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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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 레일 - 전 집에서는 봉커튼 썼는데 확실히 레일형이 치고 걷기가 편해. 혼자 설치하는거 전혀 안어려우니까 강추. 드릴은 필요함! 커튼도 빛 적당히 가려주는 실크(?)느낌이라 난 딱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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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터는 회사에서도 쓰려고 아까 산거랑 똑같은거 추가로 산거ㅋㅋ

무드등 - 아까 조명 실패하고 다시산것... 조명이 확실히 분위기를 살려주더라ㅋㅋ 난 책상위에 올려두는 낮은거 샀는데, 스탠드로 사도 나쁘지 않을듯.

물병 - 브리타 정수기 넘 커서 정수된 물 옮겨담는 용도로 삼.
입구가 좁아서 손이 들어가진 않는데 (그래서 병 세척솔도 따로 삼) 뚜껑열고닫고 할거없이 바로 따를수있어서 편하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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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테이프 - 색감은 이쁜데 접착력 별로임... 내가 테이프에 비해 너무 큰 A3 크기의 포스터를 붙여서 그런거같기도.... 아니 왜 후기는 접착력 다 좋다고하지? 하 난 맨날 마스킹테이프 실패다 노이해...

붙이는 벽후크 / 대야걸이 - 아까 흡착형 실패하고 이거 다시삼. 확실히 붙이는게 편하고 접착력도 좋아. 다들 흡착형말고 이거사렴

바이럴 광고 아무것도 없고 다 완전 내돈내산임! 오해 노노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질문있음 아는선에서 답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