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는 서러움이 이렇게 큰 지 오늘 처음 알았다..
뭐 좀 물어보려고 집주인한테 전화했는데 건물이 팔렸다고
이번달 월세내고 1달 내로 집을 나가래 ^^.. 새 주인이 건물 리모델링 할거라며...
근데 내가 계약 자동연장되서 내년2월까지가 만기거든??
이럴경우에는 보증금은 물론이고 이사비용 줘야하는거지????
이사비용에 부동산비도 포함이니??
나도 당장 목돈 없는데 나가야해서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닌데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유분수지 정말 어이가 없다..
이래서 다들 아파트 사려고 하나봐.. 나 집 욕심 없었는데
너무 속상하다.. 이런경우 있던 톨들 따뜻한 댓글 부탁해..
꼭
계약한 부동산/계약한 부동산이 아닌 다른 부동산/인터넷 등등 일단 다 물어보고 대응전략을 세운 뒤 집주인과 연락하도록 해.. 녹음 가능하면 켜놓고 하거나 하고.
법이 있긴 하지만 소송하게 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기 때문에 집주인들이 보통 갑질하고 부동산은 발빼는 경우가 많더라고... 다 못받는다면 좋게 좋게 얘기해서 적당히 받을 거 받고 해결하는 게 제일 무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