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길에 있는 자취방 어때??

난 3분정도 오르막길인데.. 비오거나 눈올때 빼곤 그냥 힘들다는 감상밖에 없어 ㅠㅠ 구두 매일 신는 톨이면 발아파서 화나긴 할듯

역에서 8분 거리면 괜찮은데? 집도 맘에 든다고 하니까 나라면 괜찮음! 고딩때 단련했던지라ㅠㅠㅋㅋ
다만 주변 환경을 살필 것 같아. 골목인지, 주변은 가정집인지 이런거.

헐근데 역에서 3-5분 구두도 먼데 오르막8분이면.. ㄷㄷ 구두 안 신는 톨이길바래본다

그리고 길 얼면 언덕에 사는 사람은 출근못하더라

눈비 올 때 큰 짐 가지고 올 때 힘들 듯.... 난 초중고대 다 평비 다니고 계속 평지 살았어서 오르막 한 번 방 보러 갔다가 식겁하고 나옴 ㅠ

이왕이면 평지가 좋긴 하지만 막 지옥의 108계단급 아니고 다른 조건들이 괜찮다면 나한테는 그렇게 중요한 고려대상은 아님 ㅎㅎ

니 학교 앞에 자취 했을 때 딱 토리가 말한 거리였는데 적응 하고 잘 살았어ㅋㅋㅋ 급할땐 좀 귀찮았지만 적응하니까 괜찮아 지더라고ㅋㅋ 눈비올때도 생각보다 넘어지는 일 없었당! 주택가라 좁은 골목이었는데도 다 제설하고 그렇더라고ㅋ

고등학교, 대학교 다 오르막으로 다녔지만 회사다니면서 너무 저질체력이 되서 걱정중이었어ㅋㅋㅋ 다들 고마워!!

역에서 8분이라는 장점이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