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벽간 방음은 잘 되는데 이상하게 복도로는 소리가 잘 나가더라구



심지어 복도에서 옆집 19소리를 적나라하게 들은 적도 있어..


집에선 아무소리 안들렷는뎈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같은 층에 넘 귀여운 강아지가 사는데

오늘 아홉시부터 내내 울고 짖다가 쉬었다 또 그래



아침에 주인 출근하면 거의 매일 우는데
오늘은 진짜 너무 심하다...



심지어 그 집은 우리집이랑 복도 끝에서 끝인데도
정말 잘 들린다


아마 문 앞에서 울고 있는 것 같은데
메모라도 붙여놔야할까..?
  • tory_1 2019.04.25 11:52
    메모 붙여두자 ㅠㅠ 방음이 그정도로 안되는 건물이면 청력 좋은 강아지는 더 예민해질듯..
  • tory_2 2019.04.25 11:52
    메모붙여... 강아지 불쌍하다ㅠㅠ
  • tory_3 2019.04.25 11:55
    메모 붙여 그래도 계속 그러면 관리인한테 말해
    나도 진짜 새벽마다 개짖는 소리에 고통 받다가 계속 항의했더니 그 집 이사가고 평화 찾음
  • tory_4 2019.04.25 12:01
    와 나도 요새 이거 겪어서 미쳐버릴거같아
    쪽지붙였는데 안고치더라 ㅜㅜ 그래도 일단 붙여봐
  • tory_5 2019.04.25 13: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24 13:24:21)
  • tory_6 2019.04.25 13:57
    출근하면 그러는 거라 견주는 모르고 잇을지도 몰라. 메모 일단 한번 붙어봐
  • tory_9 2019.04.25 15:13
    22견주는 모를수도 있을듯ㅠㅠ 강아지를 위해서도 메모 붙이는게 좋겠다ㅠㅠ 찐톨은 ㅌㄷㅌㄷ
  • tory_7 2019.04.25 14:05
    나도 미쳐ㅜㅜ
    짖고 울고 짖고 울고
    주말에는 집에 없는 지 밤새도록 난리야ㅜㅜ
    아니 그럴꺼면 개를 키우지 말라고ㅜㅜㅜ
  • tory_8 2019.04.25 14:31

    울 건물도 그래 나 2층인데 2층인지 3층 쯤에서 개가 진짜 2시간 내리 짖더라

    대체 왜키우는지 모를... 


  • tory_10 2019.04.26 11:07

    자취하는 인간들은 개좀 못키우게 했으면 좋겠어. 본인이 집에서 계속 케어해주지 못하면서 너무 이기적이야. 동물 학대기도 하고... 애초에 분양조건자체를 엄격하게 심사하고 아무에게나 분양안해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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