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지긍 10개월 좀 넘게 살고있는데
작년에 내기억에 네번정도 울렸거든?
여름에 한창울리고 최근에는 안울리길래
여름에 습도가 높아서 오작동했나 생각했음.
(예전에 살던 고시텔도 자꾸울려서 왜 그런가 했더니 습기너무 높아서 울렸다고 피드백을 받아서 습도얘기함. 아닐수도있음)
근데 오늘 또 울림^^
자다가 무슨 소리들리길래 깼는데
역시나 그소리.
옷챙겨입고 나와서
몇층에서 경보기 울린건지 확인하고
연기 나는지 보고
그 층 올라가서 냄새 나는지 확인하고 내가 끔....
그 시간동안 나 제외하고 사람한명나옴ㅋㅋ
둘이서 그거 확인함ㅋㅋㅋㅋㅋ
경보기 끄면서 인간들 또 안나왔네요
(화재경보기울릴때마다 만나서 안면있음)
얘기하니까
저번달에도 안나왔어요..... 라고...
나는 여름 이후로 들은게 없어서
그분한테
몇개월동안 안울리지않았어요? 난 못들었는데, 주말에 울렸나요? 물어보니까
그런거 같다고..
거의 한달에 한번씩 울렸다고....
개충격.
한달에 한번 경보기 울리는 집에서는 못살아. .
이사 고민하고 있었는데
가야겠지.....?
내일부터 당장 집 알아본다..
  • tory_1 2019.04.24 06:56
    나 전에 살던집이 그랬는데 보일러실에 화재감지센서 고장이었어. 집주인한테 얘기해 ㅜㅜ
  • W 2019.04.24 07:05
    작년 여름에 빡쳐서 울리자마자 주인한테 문자했거든.
    (여섯시정도라 전화는못함)
    지금 몇달동안 몇번울렸다.
    경보기 확인하시고 입주민들한테 피드백달라 요청했음., 뭐때문에 그랬습니다. 라고 문자오고
    지금까지 안울리길래 고친줄알았지..
    내가 없을때 울린거였을줄이야......
  • tory_5 2019.04.25 15:19

    2222 난 한번인가는 어떤 사람이 요리하다 냄비 태워먹어서 울린거였구 그 외에는 거의 보일러실 센서 문제였어

    나두 자다가 새벽에 몇번을 벌떡 일어났는지..ㅋㅋㅋㅋ거기다 소리는 과장 아니라 귀가 찢어지는줄 ㅠㅠ 귀 틀어막아야 겨우 심한 소음정도고 그냥 들으면 무슨 초음파 공격 수준 ㅡㅡ 집에서 도저히 듣고 있을 수가 없어서 강제로 건물 밖에서 입주민들 잠옷 바람으로 정모를 몇번 했는지..^^ (우리 건물은 사람들이 끄려고 해도 바로 꺼지지도 않았음 ㅎ)

    그나마 집주인이 바로 조치해서 그 이후론 거의 안울린거 같고 생각해보면 겨울에 많이 울린거 같아.. 외부랑 내부 온도차이 때문에


    집주인이 해결 안해줘..? 이게 좀 애매한게 울릴때마다 사람 미치게하긴 하는데 마음먹고 고치자고 하면 분명 고칠 수 있을 텐데 그것때문에 이사가야한다면 또 그건 그거대로 엄두가 안날거같아

  • tory_3 2019.04.24 10: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3 10:57:08)
  • W 2019.04.24 16:07
    보면 점검표에 기록은 되어있어..
    울릴때마다 업체에 전화도 했다더라... 오늘 만난 사람이..
    거기 사는 인간도 문제인듯.
    보면 항상 울리는 층이 몇개있더라고
  • tory_4 2019.04.25 10:46

    혹시 집에서 누가 담배피는거 아니야? 간혹 감지기 위치 설정을 잘못하면 너무 감지를 잘 해서 울리기도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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