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사는데
자취방 톨들의 제습기 후기 찾아보고
10L 짜리로 뽀송뽀송... 그거 샀어 ㅠㅠ
이 집에 이제 3년차 접어들고
여름을 두 번 났는데
에어컨을 안 써서 여름에 습기가 진짜 미쳐 날뜀 ㅠㅠ
외출했다 돌아오면 찜통 속 만두가 된 기분..
빨래는 냄새나서 잘 못 널고 ㅠㅠ
화장실은 아침에 샤워하고 나가면
밤에 퇴근해도 항상 물이 안 말라!!!!!!!!! 으아아!!!!
그래서 곰팡이가 미친듯이 폈지....
(참고로 실리콘에 곰팡이 안지워지는 건 홈스타 그.. 짜서 쓰는
곰팡이 제거제가 최고야 톨들..)
그나마 신기한 건 벽지에는 곰팡이가 1도 안 생기더라눙...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집이 좀 습한 느낌이라
제습기 큰 맘 먹구 샀는데
이렇게 비싼 가전제품은 컴 이후로 처음이라 떨린다..
혹시 우 ㅣ 닉 스 뽀오송 쓰는 톨들 있으면
어때?? 무난하니 괜찮겠징??
곰팡이, 빨래 관련 문제만
잘 해결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