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심지어 아침이고 낮이고 저녁이고 계속 짖더라...
도저히 못참겠어서 관리실에 민원 넣으니 강아지 키우는 집에서 퇴근하고 조치 취하겠다는데...
주인만 하염없이 기다리며 목 놓아 짖을 개도 불쌍하고(평일이고 주말이고 짖는거 보니 주인이 쉴 때도 케어 제대로 안해주는거 같았음. 4개월 넘게 살면서 개 산책 시키는 것도 딱 한번 봤음;)
개 짖는 소리때문에 잠도 뒤척이는 내 처지도 어이가 없더라^^...
암튼 오늘도 소음때문에 미쳐버리는 톨들 힘내자^^...,,
옆집인간 ㄹㅇ 미친인간이었어
귀엽다고 어디 지인이나 가족한테서 강아지 얻어와서(하도 소리질러서 전후사정 다 알게됨 귀엽다고 소리지름) 키우는데 울음소리 ㄹㅇ 대형견이고 새벽 세시까지 개가 짖는데 말리는 시늉도 안하다가 벨 누르고 난리치니까 그제서야 조용히 시키더라
웃긴건 조용히 하라고 하면 바로 조용히 하는 강아지였음ㅋㅋㅋ
집에도 잘 안들어와서 강아지 매일 짖고ㅋ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인 인간이면 애당초 손바닥만한데서 개 안키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