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글한번 썼었는데 집주인이 해결책 찾겠다고 하고 열흘이나 지났는데 아직까지 별 얘기가 없어.. 일단 닦고 환기 잘시켜라~ 이런말만 하고..

집에는 다른방도 창문에 습기 심하지만다 큰방에만 유독 곰팡이가 심해.. 천장에도 이제 누렇게 되는 부분도 있고 닦아도 사진처럼 창문쪽은 도저히 감당이 안됨... 제습기도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고 구매하기엔 금액도 좀 부담스러워. 보니까 밖에 복도 계단쪽에도 위에서 물이 떨어져서 바구니까지 가져다 놨더라고 ㅠㅠ 마음 같아서는 집 이사 가고싶은데 회사에서 해준 집이라 이사도 힘든 상황이야 ㅠㅠ

일단 급한대로 벽지 뜯고 곰팡이용 페인트 칠해달라고 할까 하는데 이방법이 최선일까? 그리고 주인이 못해준다고 할 수도 있는거야?? 집주인 성격보니까 그냥 대충 살라고 할 확율이 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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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1.17 18:59

    집 자체가 문제라 지금 뜯고 다시 벽지 붙여봤자 다시 곰팡이 생길거야(곰팡이페인트효능은 모르겠다)

    이정도면 제습기도 소용없어 지금은 물기제거만 하고

    봄 되면 스칼프 벽지 위에 뿌리고 닦아내고 곰팡이 제거해

  • W 2019.01.17 19:15
    스칼프라는게 있구나 ㅠㅠㅠ 휴우 겨울에는 어쩔수 없는건가.. 일단 봄되면 최대한 빨리 스칼프쓰구 제거 해봐야겠다!! 고마워!!
  • tory_1 2019.01.17 20:01
    @W

    은주의 방에 나왔던 곰팡이제거제야..효과는 직방인데 독해서 환기잘하고 적당량만 사용해

    나 전에 살던 집이 저래서 매년 봄 되면 곰팡이 제거부터 했거든 제습기도 있었는데ㅠㅠㅠ

    내년에는 물기제거 바로바로 해주면 곰팡이 덜 올라올거야

  • W 2019.01.17 21:55
    @1 어휴 진짜 창문에서부터 이제는 벽 코너에서도 올라와서 죽을맛이야 ㅠㅠㅠ 당장 사야겠다.. 환기랑 열심이 닦는게 답이구나..
  • tory_3 2019.01.17 19:36
    이거는 보일러+에어컨+제습기밖에 답이 없어보이는데 요금은 쓴톨 부담이니? 저런 곰팡이 마시며 살다가 암 걸리겠다 진짜
  • W 2019.01.17 21:56
    이런집 처음이라 진짜 당황스럽다 집주인 대처도 그렇고.. 집 요금이나 관리비 이런건 다 내부담이야! 곰팡이 스트레스 때문에 마음같아서는 당장 다른집으로 가버리고 싶어ㅠㅠㅠㅠ
  • tory_4 2019.01.18 01:02

    저런 곳에서 어떻게 살아... 회사에도 말해서 이사를 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ㅠㅠ

  • tory_5 2019.01.19 00: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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